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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게리토마스의 행복한 결혼학교
저자 게리 토마스
출판사 씨유피(CUP일원화
출판일 2019-06-21
정가 15,000원
ISBN 978898804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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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추천의 글
감사의 말
리자 토마스 서문
01 사랑하기와 소중히 여기기
02 세상에 하나뿐인 남자와 여자
03 결혼생활은 발레와도 같다
04 서로 존중하라
05 멸시에 맞서 싸우라
06 아름답게 변하는 신부
07 포기할 뻔했던 나
08 소중히 여기는 말
09 나만의 독특한 배우자
10 실수가 많은 사람
11 소중히 여기는 기술
12 소중히 여김 받기 쉬운 대상이 되라
13 소중히 여김을 지속하는 성경적 능력
맺는말
저자 게리 토마스는 《부부학교》《부모학교》《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등의 저자로 정평이 나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자는 특히 이 책의 아이디어 구상부터 매일의 집필 과정까지 하나님이 공저자로 함께하셨다고 고백한다.
부부관계에 관한 게리 토마스의 이전 책들이 결혼의 현실적인 측면, 남성과 여성 본연의 기질, 불완전한 두 사람이 만나 살아가는 사랑과 인내와 용납의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더 나아가 알콩달콩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주로 담았다.
이전 책이 결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로마풍 책이라면, 이 책은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살아가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스풍 책이라고 저자는 표현한다.
수많은 부부가 결혼할 때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기”로 서약하지만 정작 소중히 여기기에 대해선 의미있게 생각하지 않기에 저자는 특히 소중히 여기기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다.

“주목과 존중은 물줄기에 역류해 노를 젓는 일과 같다. 가만히 두면 배는 무시 쪽으로 떠내려간다. 우리도 노 젓기를 계속하지 않으면 반대쪽으로 휩쓸려 간다.”(89쪽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아가 6:9.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이 책을 통해 그런 이야기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아내를 깊이 소중히 여기는 남편들, 남편을 뜨겁고 후하게 소중히 여기는 아내들이 그분의 교회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310쪽

저자의 소망처럼 33년 된 부부, 40년 된 부부에게까지도 이 책을 통한 변화의 열매들이 아마존 댓글에 즐비한 것을 보며, 이 책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고 나누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어, 행복한 결혼학교의 열풍이 일어나기를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