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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열심히 배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조기교육이 무색하리만치 영어를 잘 못한다. 왜일까? 그 답은 ‘영어가 재미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찾을 수 있을 듯싶다.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과 입시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안 할 수가 없어서 하는 공부에 실력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필자의 경험으로 미루어 영어는 중학교부터 시작해도 늦지가 않다. 다만 영어에 흥미가 있고 영어가 재미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아이든, 어른이든 영어에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놓을 것이다.
나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책을 엮었다. 각 챕터는 분량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라도 영어 필사와 독서를 겸할 수 있을 것이다. 생텍쥐페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으며 그가 전하고 싶어 했던 감동을 마음에 새겨 본다면 즐겁꼬 가볍고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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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Whenever I met one of them who seemed to me at all clear-sighted, I tried the experiment of showing him my Drawing Number One, which I have always kept. I would try to find out, so, if this was a person of true understanding. But, whoever it was, he, or she, would always say:
"That is a hat."
Then I would never talk to that person about boa constrictors, or primeval forests, or stars. I would bring myself down to his level. I would talk to him about bridge, and golf, and politics, and neck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