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제 1 장 거울 - 겁나 인정하기 싫지만 나를 닮아있는 너희들에게
01.화병 02.양면 03.이해 04.괴리 05.상처
06.피곤 07.지혜 08.정도 09.인정 10.울음
11.미안 12.모성 13.시선 14.물음 15.언어
17.그 후
제 2장 선택 -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01.그때 02.가방 03.빗물 04.고민 05.작가
06.기준 07.참고 08.중심 09.놀이 10.소질
11.대견 12.둘리 13.공감 14.전제
제 3 장 마음 -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01.낙타 02.대장 03.답답 04.공룡(용 05.알아서 해
06.상처 07.어색 08.질끈 09.권위 10.분별
11.솔직
제 4 장 시선 - 머물다가 떠나갈 너희들에게
01.반복 02.억울 03.그대로 04.후회 05.철판
06.밥 07.예감 08.이유 09.엄
*에필로그
이 세상에서 자녀 양육을 제일 힘들어하며, 가족을 멀리하면서, 살기 싫어했던
대한민국 엄마가 10년 넘게 자신과 싸우며 깨닫게 된 자기성찰과 육아 방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글입니다.
쉽게 꺼내놓기 힘든 저자의 삶의 모습이 다른 이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독자로서 저자를 토닥거려 주고 싶은 마음이 어느새 자신을 토닥거려 주고 있는
행복 비타민이 될 것입니다.
15년을 워킹맘으로, 1년을 전업주부로 살아온
아들 셋 엄마의 생생한 자녀교육 분투기!
그리고 대한민국 엄마로 살아가는 당신의 이야기.
일을 하며, 아들 셋을 키우며 겪어야 했던 생활고가 내공이 된 엄마.
자신의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를 안고 정에 괴로워하는 엄마.
10년 넘게 몸부림쳐오던 자신과의 싸움을 이제는 피식 미소로 받아들이게 된 엄마.
아이들을 끌어안고 펑펑 울며, 가방을 집어 던지며,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발견하게 된
아들 육아 방법으로 ‘자살’을 거꾸로 ‘살자’로 만들어보고 싶은 엄마.
뼛속 마디마디 새겨진 ‘공감과 위로’로 대한민국 엄마들과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고 싶은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싹싹 긁어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근거자료와 에세이가 곁들여진 이성과 감성의 조화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지 않는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그동안 읽었던 수많은
책 내용을 근간으로 자신만의 육아 방법과 깨달음을 저술하고 있다.
꼭지마다 시작하는 2행시는 자녀 양육에 대한 마음과 방법을 각 글의 내용에 맞는
단어로 함축하여 유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엄마인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내 상처는 어떻게 하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어.’라고 자신에게 매 순간 말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