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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난 자신 있어요
저자 백수빈
출판사 노란돼지
출판일 2012-05-20
정가 15,000원
ISBN 978899497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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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과정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경험하게 되는 일을 시원한 그림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잘 묘사했다.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처음 타는 예빈이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려고 오히려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는 모습이나 자신은 꼬맹이가 아니라며 소리치는 모습은 차라리 귀엽기까지 하다. 예빈이의 터무니없는 자신감을 묵묵히 받아주며 격려하는 아빠의 모습도 정겹기 그지없다. 드디어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주인공은 그 일을 해낸 자신이 대견...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과정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경험하게 되는 일을 시원한 그림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잘 묘사했다.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처음 타는 예빈이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려고 오히려 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는 모습이나 자신은 꼬맹이가 아니라며 소리치는 모습은 차라리 귀엽기까지 하다. 예빈이의 터무니없는 자신감을 묵묵히 받아주며 격려하는 아빠의 모습도 정겹기 그지없다. 드디어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주인공은 그 일을 해낸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냈다는 자신감이야말로 성장하는데 가장 좋은 영양제라는 것을 독자들도 공감할 것이다.
두발자전거 타기는 어린 예빈이에게 닥친 가장 크고 심각한 문제였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도록 이끌어주는 아빠는, 딸이 더 큰 세상에서 만날 더 큰 파도를 잘 넘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미리 예행연습을 시키는 건지도 모르겠다. 한 고비를 넘길 때마다 아빠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렇지, 이제 다 컸네. 하하하!”
자라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두발자전거 배우기!
그때마다 아이들은 넘어지고 다치겠지만 아빠의 격려와 사랑을 떠올리며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 되길 기대한다.
자전거 탈 때 주의사항과 관련 기관을 정리해서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