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완만하면서 길게 뻗은 백사장, 에메랄드 색의 바닷물,
낚시광들을 유혹하는 바위 해안, 맹그로브 숲을 아우르는 무성한 아열대 삼림.
음악이 들리면 어디서나 몸을 흔드는 정열적인 사람들.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 못하는데도 사회주의 어떤 나라 사람들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밝고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나라.
다양한 인종을 그저 인정하고 거부하지 않는 그 나라.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가 그토록 사랑했던 매혹의 땅.
영혼을 사로잡는 매혹의 땅 쿠바가 당신의 영혼도 사로잡을 것이다!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상을 받을 때,
몸이...
완만하면서 길게 뻗은 백사장, 에메랄드 색의 바닷물,
낚시광들을 유혹하는 바위 해안, 맹그로브 숲을 아우르는 무성한 아열대 삼림.
음악이 들리면 어디서나 몸을 흔드는 정열적인 사람들.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 못하는데도 사회주의 어떤 나라 사람들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밝고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나라.
다양한 인종을 그저 인정하고 거부하지 않는 그 나라.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가 그토록 사랑했던 매혹의 땅.
영혼을 사로잡는 매혹의 땅 쿠바가 당신의 영혼도 사로잡을 것이다!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상을 받을 때,
몸이 불편해 수상식에는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소감에서
“내가 받은 노벨 문학상은 내가 사랑하는 쿠바와 쿠바 국민의 것”이라고
피력했을 정도로 쿠바를 사랑했다.
체 게바라는 대학 시절, 모터사이클로 남미 제국을 여행하면서
여러 나라의 농민, 노동자 등 서민층의 생활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함으로써 사회주의 사상을 싹 틔웠다.
그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이 세상의 모순을 개선시키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쿠바혁명에 가담하게 되었다.
쿠바는 대문호 헤밍웨이가 조국인 미국을 마다하고 찾아간 나라였으며,
아르헨티나인 체 게바라가 조국이 아닌데도 목숨 걸고 혁명하고자 했던 나라이다.
영혼을 사로잡는 매혹의 땅 쿠바, 그 땅이 품은 매력이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