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자연으로 치료하기 : 의학 박사 미할젠의
저자 안드레아스 미할젠
출판사 (주열린책들
출판일 2020-05-20
정가 22,000원
ISBN 9788932920351
수량
들어가며: 현대 자연 요법을 위한 변론
1〈공감 의학〉을 선택하다: 내가 자연 요법의 길을 걷게 된 과정
2 자연 요법의 기본 원리들: 자극과 반응을 통한 자기 치유력 강화
3 고대 치료법의 재발견: 거머리, 부항, 사혈
4 치료 수단이 되는 물: 물 치료법
5 가치 있는 포기: 자기 치유의 자극제가 되는 단식
6 건강의 열쇠: 음식이 약이다
7 움직이지 않으면 병든다: 운동의 중요성
8 요가, 명상, 마음 챙김: 심신 의학
9 세계 보편 의학: 아유르베다, 침술, 식물 요법
10 나의 자연 치료법: 여덟 가지 만성 질환 성공적으로 치료하기
11 건강한 삶을 위한 전략: 자기만의 길 찾기
12 의학의 미래: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
찾아보기
자연 요법의 기본 원리 3가지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 신체의 작용 방식과와 자연 요법에 기본이 되는 세 가지의 주요 원리를 소개하며 이해를 높인다.
첫 번째는 아주 간단한 <자극-반응 원리>(62면이다. 이것은 환상적인 인체의 재생 능력을 설명한다. 외부의 자극이 인체의 자기 조절 기능을 자극하면 몸이 스스로 재생과 정상화를 위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에는 몸에 가벼운 스트레스를 가하는 냉온 요법, 물 치료, 침술, 운동 치료, 치료 단식 등이다. 이들 요법은 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몸의 정체성을 깨고 체내 역동성을 자극시켜 인체의 복구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있다.
두 번째 원리는 <호르메시스 원리>(44면이다. 이 원리는 양의 법칙이다. 세상의 어떠한 물질이라도 독과 약이 동시에 들어 있으며, 그 양이 그 성질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병증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약이라도 양이 일정 정도를 벗어나면 즉시 독으로 바뀔 수 있으며, 반대로 독성 물질이라도 소량을 사용한다면 유기체에 치료 효과를 가져다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즉 동양의 음과 양의 원리와 비슷하다. 즉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왔던 자극이라도 적절한 양으로 작용한다면 유기체의 원기를 깨운다는 것이다. 운동이나 태양의 자외선 그리고 방사선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이해>(64면이다. 환자가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일을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은 의사가 해줄 수 없는 일이다. 저자는 <당신 속의 의사>를 일깨워야 한다고 말한다.

고혈압, 당뇨, 동맥 경화, 관절염 등 여덟 가지 만성 질환 치료법 소개
저자는 이 책 전체에 걸쳐 간헐적 단식, 영양 치료, 운동 치료, 명상과 요가 치료, 독일의 크나이프 물 치료법, 거머리나 부항, 사혈 등의 고대 치료, 식물 치료, 인도의 아유르베다 치료 등을 소개한다. 그 요법이 지금껏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