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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신학기가 두렵지 않은 차근차근 학급경영
저자 주예진
출판사 도서출판우리학교
출판일 2019-02-25
정가 16,000원
ISBN 979118705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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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일 년의 항해를 시작하는 모든 담임에게

1부. 첫걸음을 함께 내딛다

1. 함께 그리는 첫 스케치
2월, 떨림으로 준비하는 첫 만남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급 대표 선출
학기 초 효과적인 상담 비법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급 분위기

2. 함께 완성하는 하루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아침 풍경
유쾌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종례 시간
명랑하게 한목소리로 마무리 인사

3.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울타리
안정감, 학생 성장의 발판
교사 벌점제, 교사 권위에 도전하라
교실 환경 관리, 튼튼한 울타리의 기본
상벌점은 NO 아봉은 OK
하나하나가 씨앗이 되는 1인 1역

2부. 소통으로 발걸음을 맞추다

1. 학급경영은 처음이라
흔들리는 교사, 다시 서는 교사
교사가 쉽게 빠지는 유혹
100개의 교실, 100명의 담임교사
1만 시간의 법칙

2. 긍정과 소통을 더하는 교실
내면의 긍정성을 끌어올리는 고백
마음과 마음을 잇는 연결 고리
학급과 학교를 연결하는 목소리

3.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나누는 교실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생활 일기장
생각을 길어 올리는 온라인 이벤트
학교생활을 기록하고 나누는 글쓰기

3부.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디딤돌이 되다

1. 공동체 교실을 위한 준비
제각각인 아이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잘 뽑은 모둠짱, 열 회장 안 부럽다
‘우리’라는 즐거운 자각, 학급 행사

2. 단계별로 만들어 가는 학급 행사
Level 1. 누구나 할 수 있는 만만한 학급 행사
Level 2. 우리 반만의 양념을 더하는 학급 행사
행복한 교사가 되는 일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매년 2월, 다른 교사들보다 앞서 기지개를 켜고 바지런히 신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 해 동안 맡게 될 학급 학생들의 명렬표를 받아 든 ‘담임’들이다. 교육 현장에 몸담은 교사 대부분은 ‘담임’이란 이름에서 설렘보다는 걱정과 두려움부터 느낀다. 일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수십 명의 학생을 학급 단위뿐만 아니라 개인별 특성까지 고려하여 지켜보고 이끌어야 하는 담임교사의 역할이 누구에게든 쉬울 리 없다. 그만큼 학급경영은 정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배움’의 영역이다. 즉 담임의 역할을 온전히 해내려면, 학급경영을 단순히 ‘관리’가 아니라 섬세하고 전문적인 영역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담임에게 필요한 전문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찾아보기 힘들다.

『신학기가 두렵지 않은 차근차근 학급경영』은 그러한 현실에 직접 부딪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슬기로운 학급경영의 기술’을 터득한 현직 교사들의 구체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교사들의 멘토로 활동해 온 장홍월, 주예진 저자는 실전 경험과 축적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급경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학생들 안에 숨겨진 잠재성과 자발성을 끄집어내도록 돕는 교육적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오늘도 교실에서 고군분투하며 ‘담임은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가?’를 묻는 모든 교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담임’으로서 첫걸음을 떼기가 두려운 초임 교사들에게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원하는 경력 교사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신학기 준비부터 학급 행사까지
일 년 학급경영의 모든 것


여섯 걸음의 여정으로 이어지는 이 책은 먼저 1~4부에 걸쳐 일 년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학급경영 기술을 들여다본다. 현직 교사인 두 저자가 직접 만나고 겪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