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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투 40년
저자 이극로
출판사 종합출판범우(주
출판일 2008-04-30
정가 8,000원
ISBN 978899116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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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발간에 부쳐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머리글
- 풍운의 반세기
1 가정형편과 조선내에서의 교육과 서간도 여행
2 만주와 시베리아에서 방랑생활하던 때와 그 뒤
3 중국 상해에서 유학하던 ?와 그 뒤
4 둑일 베를린에서 유학하던 때와 그 뒤
5 영국 런던에서 유학하던 때와 그 뒤
6 귀국 도중 미국 시찰하던 때와 그 뒤
7 길돈 사건 진상조사와 재만동포 문제
8 조선어학회와 나의 반생
9 시선
10 조선어학회 사건 -함흥지방법원 예심종결서 일부
11 스승님이 걸어오신 길 -유열
출판사 서평
고투 이극로 박사는 1920년대에 당시 한국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수행한 사람이다. 베를린대학 경제학박사라는 타이틀도, 지구를 구석구석 밟아 한 바퀴를 돌았던 사람이라는 점도 당시로서는? 희귀한 일이었다. 그만큼 수고로웠던 일임에 분명하나, 고학과 무전 그리고 일제치하의 격동의 시절 아래 수행하였으니, 그 길은 고행 그 자체였다. 일제 말기에는 조선어학회의 중심인물로서 탄압 역시 극심하였다.
이곳에서 그의 업적이 보다 폭넓게 그의 훌륭함이 더욱 화려하게 꽃피울 수 없게 되었던 분단의 비극, 그 상처를 우리는 오늘도 부여안고...
고투 이극로 박사는 1920년대에 당시 한국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수행한 사람이다. 베를린대학 경제학박사라는 타이틀도, 지구를 구석구석 밟아 한 바퀴를 돌았던 사람이라는 점도 당시로서는 희귀한 일이었다. 그만큼 수고로웠던 일임에 분명하나, 고학과 무전 그리고 일제치하의 격동의 시절 아래 수행하였으니, 그 길은 고행 그 자체였다. 일제 말기에는 조선어학회의 중심인물로서 탄압 역시 극심하였다.
이곳에서 그의 업적이 보다 폭넓게 그의 훌륭함이 더욱 화려하게 꽃피울 수 없게 되었던 분단의 비극, 그 상처를 우리는 오늘도 부여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