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간단하게 만드는 건강한 간식
코티지 치즈 | 두부 크림 | 꼬꼬넛 볼 | 발바닥 져키 | 불리스틱 | 블루베리 푸딩 & 츄잉껌 | 단호박 푸딩 | 비트 오리양갱 | 꼬꼬야채츄르 | 닭발곰탕
PART 2. 오븐이 필요없는 오늘의 레시피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 | 감자 뇨키 | 캐롭 구겔호프 | 어 묵 | 시금치 리조또 | 짜장면 | 채식 몽쉘 | 호두과자 | 소고기 단호박빵 | 당근카롱
PART 3.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재미있는 과자들
캐롭 초코송이 | 코코넛 쿠크다스 | 바나나 미쯔 | 감자 뽀또 | 연치쿠(고래밥 | 고구마 마가렛트 | 단호박과자 | 꼬꼬스낵 | 강아지과자 | 낫또과자
PART 4. 뭘 좋아할 지 몰라 다 준비한 메뉴
사료쿠키 | 근위포켓쿠키 | 치즈 마카롱 | 바나나 빵 | 고구마 치즈 스틱 | 통밀 크러스트피자 | 시금치 구겔호프 | 캥거루 테린 | 두부 브라우니
PART 5. 특별한 너를 위해 준비했어!
연어 만주 | 채식 만주 | 캐롭크림케이크 | 치즈 컵케이크 | 오리안심도넛 (도날드넛 | 단호박젤리타르트 | 고기 약과 | 고기 다쿠아즈 | 비프까스 | 크림미트볼 | 라따뚜이
우리가 즐기는 맛있는 음식, 사랑하는 강아지에게도 만들어 줄 수 있어요!
「…
근사하고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 식탁. 가족들이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다. 식탁 위에는 예쁜 케이크와 함께 파스타·쿠키·피자·도넛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
식탁 밑에서 애절하게 반려인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큰 눈망울. ‘자기도 같이 먹자’는 의미의 눈빛을 보낸다.
그렇다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줄 수는 없다. 그저 사료나 개껌 등 인스터트 간식을 던져주지만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다.
…」
위와 같은 상황은 아마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이라면 대부분 일상에서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가족’과 같은 반려견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나눌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제약으로 한계가 있다. 특히 간식의 경우 제약이 더욱 많다. 먹거리의 경우 자칫 잘못 급여하면 오히려 반려견에게 해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좋은 음식을 보면 반려견이 생각나는 반려인들도 많을 것이다. ‘먹을 것을 나눈다’는 것은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도 될 수 있으며 서로 간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에게 시중의 사료나 간식만 주는 게 아닌, 가끔은 좀 더 정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수제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왕이면 평소 내가 즐기던 음식을 반려견에게도 선물해보자. 아마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나눈다면 반려견과 친밀한 감정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물론 음식을 나눈다고 반려인이 먹는 것을 그대로 반려견에게 줄 수는 없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재료는 당연히 반려견의 건강식으로 만든 수제 요리다.
예를 들어 짜장면을 좋아하는 반려인이라면, 반려견용 ‘짜장면’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왠지 영양 보충이 필요할 때, 반려인용 보양식을 만들면서 반려견용 ‘영양 곰탕’도 함께 만들어 보자. 주말 저녁 반려인이 피자를 즐기고 있을 때 반려견 간식으로 ‘통밀크러스트피자’가 어울린다. 만일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