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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이화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옛조선부터 6월항쟁까지
저자 이이화
출판사 교유서가(문학동네
출판일 2016-12-01
정가 20,000원
ISBN 978895464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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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기틀을 갖춘 고대국가
나라가 열리기 전에 | 단군은 우리 겨레의 시조 | 조무래기 나라들이 일어나다 | 세 나라의 시대가 열리다 | 삼국을 통일하다 | 통일신라인가, 후기신라인가 | 삼국의 제도와 신앙, 동질성 | 삼국의 독특한 문화
【읽을거리】 단군은 실제 인물인가 | 동명왕을 기리노라
2장 남북국시대가 열리다
남쪽의 신라, 북쪽의 발해 | 발해는 나라를 어떻게 다스렸을까 | 발해의 영역과 인구는 얼마나 되었을까 | 발해의 도읍지 | 발해의 유적과 문화 | 후기신라의 몰락 | 후기신라의 사상 | 후기신라의 예술
【읽을거리】 신라에는 풍류도가 있었다 | 발해는 우리 역사다
3장 최초의 통일국가, 고려
후삼국과 고려의 건국 | 북쪽으로 땅을 넓히다 | 나라의 기틀을 다지다 | 여진 정벌과 국내의 반란 | 무신의 발호와 민중의 등장 | 몽골의 침입과 항쟁 | 왕실의 예속과 문화의 교류 | 신흥 귀족이 독점한 토지 | 불교문화를 꽃피우다 | 과학과 기술의 찬란한 발달 | 활발한 무역과 코리아의 명성
【읽을거리】 열 가지 조목을 잘 지켜라 | 불교의 폐단을 바로잡자
4장 조선 전기, 유교적 이상 국가를 꿈꾸다
근세조선의 성립 | 통치기구와 다양한 제도 | 농본민생주의를 내세우며 상공업을 천시하다 | 태어날 때부터 신분의 귀천이 결정되다 | 훈민정음을 만들다 | 다양한 편찬사업으로 유교정치를 추구하다 | 과학기술의 발달 | 성리학의 꽃을 피우다 | 문학과 예술의 발달 | 사대교린의 외교관계 | 조일전쟁 | 사대 세력과 자주 세력의 충돌 | 치욕의 조청전쟁
【읽을거리】 서로 돕고 살자 | 인재를 고루 써라
5장 조선 후기, 개혁과 혼돈의 시대
탕평책과 정조의 개혁정치 | 가혹한 수탈과 민중생활 | 새로운 생활문화 | 불안한 사회 현실과 저항운동 | 현실 개혁의 이론과 새로운 민중 의식 | 근대 여명기의 정치 상황 | 지배 세력의 대립과 부정 | 새로운 사조와 불만 세력의 결집 | 권력의 독점과 지배 세력의 문란 | 양반사회의
출판사 서평
역사는 사회의 방향이고 우리의 미래다
역사는 역진하지 않는다
민중은 반드시 역사를 진전시킨다!
“우리는 통일을 이룩하고 민주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사를 알아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사가 상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쉽고 간결하게 쓴 우리 역사
이 책은 역사학자 이이화가 서기전 옛조선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의 한국사를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우리 역사를 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역사 연구와 집필에 매진해온 저자가 쉽고 간결한 문체로 우리 조상들의 장구한 삶을 들려준다. 특히...
역사는 사회의 방향이고 우리의 미래다
역사는 역진하지 않는다
민중은 반드시 역사를 진전시킨다!
“우리는 통일을 이룩하고 민주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사를 알아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사가 상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쉽고 간결하게 쓴 우리 역사
이 책은 역사학자 이이화가 서기전 옛조선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의 한국사를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우리 역사를 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역사 연구와 집필에 매진해온 저자가 쉽고 간결한 문체로 우리 조상들의 장구한 삶을 들려준다. 특히 우리의 역사를 시대적 혼란과 무수한 외침 속에서도 한걸음씩 전진해온 것으로 보면서 민중사적 관점에서 지역주의 및 사대주의 타파, 정치사회 개혁, 신분제 철폐 등에 대한 일관된 역사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역사』의 개정판으로, 기존의 오류를 바로잡고 또 시대별로 중요한 기록물 17편을 뽑아서 각 장 말미에 읽을거리로 추가했다.
발해사를 복원하고 근현대사에 비중을 두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저자 특유의 생활문화사적 서술이 돋보인다. 또한 기존의 통사류나 교과서에서 소홀히 다룬 발해사를 복원하였고, 4·19혁명과 광주민중항쟁, 6월항쟁으로 이어지는 현대사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어 서술했다. 저자는 또 일부 역사용어에 대해서도 입장을 달리한다. 예컨대 ‘선덕여왕’을 ‘선덕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