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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출간예정] 문명과 전쟁
저자 아자 가트
출판사 교유서가(문학동네
출판일 2017-09-01
정가 53,000원
ISBN 978895464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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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전쟁 없는 인류는 가능한가?
서문: 전쟁의 수수께끼
제1부: 지난 200만 년간의 전쟁: 환경, 유전자, 문화
제1장 도입: ‘인간의 자연 상태’
제2장 평화적인가 호전적인가: 수렵채집인도 싸웠을까
단순 수렵채집인: 오스트레일리아의 ‘실험실’/ 복합 수렵채집인들 사이의 전쟁
제3장 인간은 왜 싸우는가: 진화론의 관점에서
선천적이지만 선택적인 전술/ 진화론적 계산/ 더욱 큰 집단
제4장 동기: 식량과 성
생존 자원: 사냥 영역, 물, 피난처, 원재료/ 번식/ 막간: 남자는 야수인가
제5장 동기: 욕망의 그물
지배: 서열, 지위, 위신, 명예/ 복수: 제거와 억지를 위한 보복/ 힘과 ‘안보 딜레마’/
세계관과 초자연적인 것/ 혼합 동기들: 카니발리즘/ 놀이, 모험심, 사디즘, 황홀경/ 결론
제6장 ‘원시전쟁’: 어떻게 치러졌는가
전투, 매복, 기습/ 비대칭 선제공격
제7장 결론: 진화적 자연 상태에서의 싸움
제2부: 농업, 문명, 전쟁
제8장 도입: 진화하는 문화적 복잡성
제9장 농경사회와 목축사회의 부족 전쟁
농업의 등장과 전파/ 농업 전파 과정에서의 무장 분쟁/ 부족사회/ 부족 전쟁/ 목축 부족의 전쟁/
원시 기마 목축민들/ 무장 종사단: 부족으로부터의 이행기에 등장한 부와 무력/ 족장사회
제10장 국가의 등장과 무장 세력
농촌 소국가 및 국가 형성기의 전쟁/ 도시국가의 성쇠와 전쟁
제11장 유라시아의 선봉: 동부, 서부, 스텝지대
왕의 기병: 말, 보병, 그리고 시공간의 정치사회들/ 봉건제란 무엇인가/
반(半봉건적 군제와 중앙집권적-관료제적 군제/ 국가가 조직한 보병대와 기사 권력의 쇠퇴/
제국들의 성장과 쇠퇴/ 말 탄 습격자들과 스텝지대의 제국들/ 서양 대 동양
제12장 결론: 전쟁, 리바이어던, 문명의 쾌락과 고통
강압적 구조와 기하급수적 성장/ 누가 이득을 보는가: 물질적 요소/ 성과 하렘/
쾌락의 정원과 불칼을 든 문간의 케룹들/ 권력과 영광의 추구/ 친족관계, 문화, 이념, 이상/
문명은 전쟁과 어떻게 맞물려 진화해왔는가?
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뿌리박고 있을까, 문화적 발명품일까?
선사시대부터 9·11테러까지, ‘전쟁’의 수수께끼를 푼다
진화론에 입각한 최신 연구의 집대성, 인류 역사에 관한 통찰의 진풍경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고고학, 경제학, 국제관계학 등을 아우른 명저
▶ 전쟁은 문화적 발명품이 아니다
▶ 인간의 공격성은 무조건적 충동이 아닌 선택적 전술이다
▶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은 인류 역사의 99.5퍼센트를 차지하는 수렵채집 사회에서 형성되었다
▶ 진화론은 인간의 싸움을...
문명은 전쟁과 어떻게 맞물려 진화해왔는가?
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뿌리박고 있을까, 문화적 발명품일까?
선사시대부터 9·11테러까지, ‘전쟁’의 수수께끼를 푼다
진화론에 입각한 최신 연구의 집대성, 인류 역사에 관한 통찰의 진풍경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고고학, 경제학, 국제관계학 등을 아우른 명저
▶ 전쟁은 문화적 발명품이 아니다
▶ 인간의 공격성은 무조건적 충동이 아닌 선택적 전술이다
▶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은 인류 역사의 99.5퍼센트를 차지하는 수렵채집 사회에서 형성되었다
▶ 진화론은 인간의 싸움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하다
▶ 기병을 육성하고 유지해야 하는 엄청난 과제가 봉건제를 낳았다
▶ 폭력적 죽음의 비율은 국가 치하에서 낮아졌다
▶ 권력은 원하는 대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편적인 통화가 되었다
문명과 전쟁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해왔는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과 전쟁이 어떻게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해왔는지를 추적하고 설명한다. 저자 가트는 인류 역사 속 폭력의 감소 추세를 논증하면서도 ‘평화의 승리’를 점치는 섣부른 환상을 경고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류의 역사는 오히려 ‘폭력의 승리’, 강한 폭력이 약한 폭력을 제압하고 대체해온 과정이다. 평화는 그 부산물일 뿐이다. “사회 안에서 폭력적 죽음의 비율이 낮아진 것은 대개 폭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