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어린아이의 유세
제68회 역이기의 활약
제69회 역생, 기름솥에 삶기다
제70회 초나라 맹장 용저가 전사하다
제71회 괴철의 삼분지계
제72회 화살에 맞은 한왕
제73회 광무산 대전
제74회 국 한 그릇을 나누어다오
제75회 한왕의 약속 위반
제76회 한신, 영포, 팽월이 움직이지 않다
제77회 땅을 분봉하여 세 장수를 부르다
제78회 하늘이 낸 전장
제79회 둑기가 부러지다
제80회 구리산 십면매복
제81회 천하무적 서초패왕
제82회 사방에서 들려오는 초나라 노래
제83회 이별의 노래
제84회 영웅이 자결하다
제85회 논공행상을 하다
제86회 전횡과 오백 의사의 순절
제87회 숨은 범을 찾으라
제88회 사로잡힌 한신
제89회 미인도로 흉노의 포위를 풀다
제90회 장량이 신선술에 심취하다
제91회 진희의 반란
제92회 한 고조의 일보 후퇴
제93회 한신의 목이 잘리다
제94회 괴철이 한신을 장사 지내다
제95회 팽월의 목이 잘리다
제96회 영포의 목이 잘리다
제97회 태자를 돕는 네 늙은이
제98회 장량이 은퇴하다
제99회 한 고조가 세상을 떠나다
제100회 혜제가 즉위하다
제101회 혜제의 시대
〈가이드북〉
『원본 초한지』 관련 고본 표지 | 주요인물도 | 지도 | 연표 | 고사성어 | 인명사전
기존 『초한지』 『통일천하』의 원전
『서한연의』 350년 만의 첫 완역
지금까지의 초한지와 비교하지 말라!
『초한지』는 『삼국지』, 『열국지』와 더불어
중국의 3대 고전으로 불리면서도
국내에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원전 번역이 없었다.
이 책은 축약이나 번안이 아닌 원전 초한지다.
드디어 초한 쟁패가 시작된다!
유방의 포용, 항우의 힘, 우희의 절개, 한신의 인내, 장량의 계책
? 번역 저본을 명확하게 밝혀서 옮긴이가 번역의 책임을 지고자 했다.
? 번역 문체는 대조가 가능하도록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의 자연스러운 표현을 살리려고 힘썼다.
? 조선시대 언해본에서 삭제한 원전의 삽입시와 역사논평까지 모두 번역하여 『서한연의』 최초 우리말 완역본의 모습을 갖추도록 했다.
?『서한연의』 묘사가 정사와 다른 부분에는 상세한 각주를 달아 둘 차이를 설명했다.
?『서한연의』 원전의 오류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각주를 달아 밝히고자 했다.
? 인물 이미지, 삽화, 지도, 연표, 고사성어 등을 넣어 독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 중국문학 전공자로서의 특성을 살려 원전의 백화체 표현의 어감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평역, 번안, 축약, 창작이 아닌 ‘원본 초한지’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楚漢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甄偉의 『서한연의西漢演義』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국내에는 지금까지 축약하고 창작된 초한지는 많았지만, 초한지의 원본을 완역하여 소개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중국의 고대 역사소설 중에서 『삼국지』는 나관중 원작의 모종강 판본을,『열국지』는 풍몽룡 원작의 채원방 판본을 원본으로 인정하고 완역본이 꾸준하게 출간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본으로 한 다채로운 창작물들이 끊임없이 출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