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과학의 미래, 통찰력이 필요하다
추천사: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
서문
들어가며: 과학이란 무엇인가
1부 과학적 세계관과 그 방법론
1장 과학적 세계관의 중요성
2장 과학적 방법론
2부 과학적 세계상
1장 사회과학과 사회 속 과학
2장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
3장 기술공학의 발전요인
4장 문화로서의 과학
맺으며: 과학적 진보와 지적 역량
후기: 과학의 경계를 넘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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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무엇인가”
간단한 질문에 대한 가장 종합적인 대답
이 책의 저자인 변재규 박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4년 동안 과학 문화 확산과 과학 교육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논한다. 저자는 과학이라는 학문의 형성과 그 학문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다루고,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 기술공학, 과학 문화라는 세부 분야가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더 깊이 탐구한다.
“과학은 인류의 가치체계이자 지식이며 생활양식”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하여 하이젠베르크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과학자와 철학자, 인문학자와 사회학자를 모두 아울러 가며 다양한 관점과 그들이 갖는 의의를 논평한다. 과학이라고 하는 학문의 굵직한 거장들을 하나씩 거치며 그 형성 과정과 의미를 짚어가는 일은, 과학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더불어 그 세부학문의 의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세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있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를 이해하는 것 아닐까? 과학이라고 하는 학문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