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의 따스한 등도, 맛있는 과자도,
모두모두 빼앗아 간 동생이 너무나도 얄미운 누나. 그런 누나의 속상한 마음을 편안하게 읽어 내면서, 어떤 미움도 스르르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드는 귀여운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두 아이가 나란히 앉아 보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효과 만점입니다.
어른들은 내가 누나니까 동생을 잘 돌봐줘야 된대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동생은 먹을 때마다 꼭 내 것까지 빼앗아 먹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아무 데서나 막 울고,
내가 힘들게 만든 블록 집도 막 부서뜨려요.
그리고 ...
엄마의 따스한 등도, 맛있는 과자도,
모두모두 빼앗아 간 동생이 너무나도 얄미운 누나. 그런 누나의 속상한 마음을 편안하게 읽어 내면서, 어떤 미움도 스르르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드는 귀여운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두 아이가 나란히 앉아 보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효과 만점입니다.
어른들은 내가 누나니까 동생을 잘 돌봐줘야 된대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동생은 먹을 때마다 꼭 내 것까지 빼앗아 먹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아무 데서나 막 울고,
내가 힘들게 만든 블록 집도 막 부서뜨려요.
그리고 늘 엄마 등에 업혀서 자요.
정말 너무너무 얄미운 내 동생!
하지만…….
- 솔직한 아이들의 마음을 꾸밈없이 담아내
- 때로는 얄밉지만 때로는 귀엽고 친구 같은
동생에게 느끼는 누나의 심리 잘 표현해
내 동생은 과연 내 것을 모두 빼앗아 간 경쟁자이자 질투의 대상일까요?
은 아이가 둘 이상인 집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솔직하게 담은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어린 동생을 챙기다 보면 큰아이는 속상하게 마련이지요. 누나 입장에서는 동생이 얄미운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한편으로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한 동생! 이 책은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누나의 상처받은 마음을 무겁지 않게 건드리면서도 동생과의 사랑 쟁탈 싸움이 미움으로 끝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