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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새우리말 법화경
저자 혜경스님
출판사 법률출판사(현매,지우LNB
출판일 2014-04-20
정가 16,000원
ISBN 97889916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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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서품ㆍ15
제2장방편품ㆍ43
제3장비유품ㆍ69
제4장신해품ㆍ109
제5장약초유품ㆍ129
제6장수기품ㆍ139
제7장화성유품ㆍ149
제8장오백제자수기품ㆍ179
제9장수학무학인기품ㆍ193
제10장법사품ㆍ201
제11장견보탑품ㆍ213
제12장제바달다품ㆍ227
제13장권지품ㆍ239
제14장안락행품ㆍ245
제15장종지용출품ㆍ265
제16장여래수량품ㆍ279
제17장분별공덕품ㆍ291
제18장수희공덕품ㆍ305
제19장법사공덕품ㆍ313
제20장상불경보살품ㆍ327
제21장여래신력품ㆍ335
제22장촉루품ㆍ341
제23장약왕보살본사품ㆍ345
제24장묘음보살품ㆍ359
제25장관세음보살보문품ㆍ371
제26장다라니품ㆍ381
제27장묘장엄왕본사품ㆍ389
제28장보현보살권발품ㆍ399
출판사 서평
모든 경전은, 그 가르침의 주인이 자기의 직관에 의해 체득한 우주의 법계를 기초로 하여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당면한 인생고에서 해방을 위해 가르쳐진 것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경전의 우열은 논할 수도 없고 또한 논해져서도 안 되겠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인연(因緣에 의해 생겨난 것이므로 저마다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특질에 의해 해방[解脫]에 대한 난이도가 자칫 우열을 말하게 되는 것이리라.
그러한 견지에서 이 법화경의 특성을 말하자면 우선 다른 경전과의 비교를 통해 그 특질을 찾아 보아야 될 줄 믿는다. ...
모든 경전은, 그 가르침의 주인이 자기의 직관에 의해 체득한 우주의 법계를 기초로 하여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당면한 인생고에서 해방을 위해 가르쳐진 것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경전의 우열은 논할 수도 없고 또한 논해져서도 안 되겠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인연(因緣에 의해 생겨난 것이므로 저마다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특질에 의해 해방[解脫]에 대한 난이도가 자칫 우열을 말하게 되는 것이리라.
그러한 견지에서 이 법화경의 특성을 말하자면 우선 다른 경전과의 비교를 통해 그 특질을 찾아 보아야 될 줄 믿는다. 많은 경전 중에서 현재 우리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고 있는 반야경(般若經의 경우 - 바른 견해[正見]를 가지고 사물을 보아야만 그 대상을 꿰뚫어 볼 수 있기 때문에 - ‘지혜[般若]의 완성[波羅蜜多]’을 주제로 삼았지만, 그 목적은 성불(成佛: 最高人格完成의 전단계인 보살(菩薩, 즉 구도자(求道者에게 - 자기 극복을 위해서는 너와 내[自他]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고정된 실체가 없는 공(空이라고 하는 ‘하나(一’가 참모습[實相]임을 깨닫도록 하여 - 자비심을 구비케 하는 것으로 아직 보리심을 내지 않은 중생을 위한 가르침이라 한다면, 법화경은 그 반야[知慧]를 완성하여 다시는 이 험(險한 세상에 태어나[輪廻]지 않을 사람[菩薩]들이 극락정토(極樂淨土인 진리의 세계에서 안주(安住하기를 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