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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1년 차 교사입니다 : 대한민국 초임 교사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저자 강하은,홍종남
출판사 행복한미래
출판일 2020-08-08
정가 13,800원
ISBN 97911864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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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초임 교사의 몸부림에 대한 기록

1부. 호랑이 선생님은 없다
1. 호랑이 선생님은 없다
2. 화장은 기본, 교복은 패션
3. 학원에서 다 하는데, 굳이 왜 해요?
4. 성희롱에 대처하는 교사의 자세
5. 출구 없는 미로 같은 아이들
6. 쌤,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7. 쌤, 제 인생에 신경 끄세요!
8. 존경과 두려움, 그 차이
<하은쌤 톡! Talk?> 행정 업무에 대처하는 교사의 자세

2부.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1. 행복한 교직 생활은 따뜻한 시선이 좌우한다
2. 반나절 만에 아이는 내 편이 된다
3. 칭찬 중독? 오늘부터 파업하겠습니다
4. 중딩에게도 인생 철학이 있다
5.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6. 쌤, 저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7. 아이들은 모두 관심이 필요할 뿐
8. ‘라떼는 말이야’로 통通하다
<하은쌤 톡! Talk?> 동료 교사는 첩보군이자 지원군

3부. 초임 교사의 학급 운영 스토리
1. 두근두근 신학기, 무엇을 해야 할까?
2. ‘고마워!’의 마법, 아이들이 움직인다
3. 핸드폰 인질극과 아이들
4. 나는 이렇게 ‘화’를 낸다
5. 우리는 한 팀, 교사와 부모
6. 톡톡 튀는 아이를 대하는 방법
7. [학교폭력 대처법 1] 이해하고 안내하다
8. [학교폭력 대처법 2] 지도하고 회복하다
9.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할 힘이 있다

4부. 우리들의 수업, 이대로 괜찮을까?
1. 살아 있는 수업은 관계가 만든다
2.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
3. 수업의 ‘선’을 지키는 착한 규칙과 약속
4. 열정을 불태우는 ‘투 머치’ 신규 쌤
5. 새로움에 익숙함을 잇다
6. 유튜브에서 쌤을 만나다
7. 우왕좌왕 신규 쌤, 고수의 수업을 벤치마킹하다
8. 교사의 전문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9. 아이들 삶에 스며드는 수업은 따로 있다
<하은쌤 톡! Talk?>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자

│에필로그│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 희망과 좌절 속에서 초임 교사, <교직>의 의미를 생각하다 =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아남는다는 것은 어떤 걸까. 열정과 꿈에 부풀어 학교에 온 초임 교사들은 추락하는 교권, 무너져가는 학교를 두 눈으로 지켜보며 ‘살아남을’ 궁리를 하게 된다.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도저히 안될 것 같다는 좌절 사이를 끝없이 오가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여기, 여러분과 같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헤맸던 사람이 있다. 그녀는 대학생 티를 벗고 어엿한 교사로 자리 잡기 위해 고민을 하고 조언을 구했으며, 책을 읽고 계속 도전했다. 그리고 그 시행착오를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 책에 담아냈다. 교직에 초입에 서서 갈 곳을 모르는 당신에게, 이 책은 따뜻한 공감이자 미궁 속에서 꺼내줄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선생님? 그거 <꿀> 직업 아닌가요?!? =
저자는 편안하고 쉬운 직업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꿀 직업’으로서의 교사는 더이상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쉽고 편안한 교직 생활만을 상상하고 학교에 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뉴스에서 본 것처럼 대단하지는 않아도, 자잘하게 끊임없이 선생님을 괴롭히는 것들에 대해 ‘극 사실주의적’으로 말해준다. 학교 속 교사의 모습은 단 1초라도 편안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은쌤은 여전히 교사가 ‘달콤한’ 직업이라고 말한다.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면, 여전히 아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던 순간들, 아이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었던 따뜻한 순간들을 그대로 포획하여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사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달콤한 꿀 직업이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 <젊은> 교사들은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는가? =
일 년이 다르게 변하는 학교 현장 속에서 많은 고연차 교사들이 혼란과 상실감에 빠진다. 아이들과의 소통은 점점 힘들어지고,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수업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어 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