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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미술관에 간 지식인 세트 (전5권
저자 전창림 외공저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20-04-10
정가 90,000원
ISBN 979118715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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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과 감성으로 과학과 예술을 통섭한 이 시대 최고의 과학+예술 교양서!
-미술관에 간 화학자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2007년 10월 초판이 출간되면서 각계 전문가와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과학과 미술을 가장 이상적으로 통섭한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서로 분야가 다른 지식의 융합을 의미하는 ‘통섭(統攝’을 표방한 교양과학 책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미술관에 간 화학자>만큼 ‘지식의 조화로운 융합’이라는 통섭의 본령을 제대로 구현한 책은 흔치 않다.
무엇보다도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구한 최초의 책이다. 미술의 매체가 되는 물감이 만들어지고, 쓰이고, 보존되는 모든 과정이 실은 화학의 소산이라는 기본 상식을 그동안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즉, 세계적으로 저명한 그 어떤 미술평론가도, 또 예술과 과학의 접점을 다룬 그 어떤 과학교양서도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찾지 못했다.
<미술관에 간 화학자>가 출간 이후 10년 넘게 꾸준히 자연과학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독자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은 데에는 과학, 교육, 예술 등 각계 전문가들의 격찬이 한몫 했다. 특히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교육 일선에 있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1순위 책이 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저자의 집필 의도와는 달리 통합형 과학논술 대비 필독서로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하는 진풍경을 맞고 있다.

◎ 문명을 괴멸시킨 전염병부터 마음속 생채기까지 진료실 밖에서 만난 명화 속 의학이야기
-미술관에 간 의학자
진료실에서 보내는 시간 다음으로 미술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의사가 있다. 그는 오늘도 흰 가운을 벗고 병원을 나와 미술관으로 향한다. 그가 미술관에 간 까닭은 무엇일까?
상반된 분야처럼 느껴지는 의학과 미술은 ‘인간’이라는 커다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의학과 미술의 중심에는 생로병사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인간이 있다.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처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