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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피라미드(데이비드맥컬레이 건축시리즈 3
저자 데이비드맥컬레이
출판사 소년한길(한길사
출판일 2004-02-11
정가 14,000원
ISBN 97889356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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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 7대 불가사의, 피라미드

인간의 손으로 만든 세계 최대의 건조물인 피라미드는 고 왕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2700년 경에 만들어졌다. 이집트 전 지역에서 발견된 94개의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쿠프왕의 피라미드의 경우 2,352,000개에서 268만 여개 정도의 각 2.5톤 ~10톤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BC 5세기의 [역사]라는 책에 보면,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를 10만 명이 3개월씩 교대로 2...
▶세계 7대 불가사의, 피라미드

인간의 손으로 만든 세계 최대의 건조물인 피라미드는 고 왕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2700년 경에 만들어졌다. 이집트 전 지역에서 발견된 94개의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쿠프왕의 피라미드의 경우 2,352,000개에서 268만 여개 정도의 각 2.5톤 ~10톤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BC 5세기의 [역사]라는 책에 보면,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를 10만 명이 3개월씩 교대로 20년에 걸쳐 건조했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 무거운 돌을 어떻게 옮겼는지, 어떻게 진북(眞北에서 5분 밖에 벗어나 있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방향을 잡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21세기의 건축물로도 따라갈 수 없는 정확성은 도저히 인간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이다. 현대 과학으로도 이 거대한 건축물의 비밀을 규명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죽음의 최종성, 시간의 유한성을 부정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죽음을 또 다른 세계에서의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여겨, 어떤 대책을 세우기만 한다면 삶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짧은 지상의 삶을 위한 집은 진흙으로 간단하게 짓고,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을 위한 무덤은 돌로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집트인들은 모든 이에게 물질적인 육신 외에 ‘바’라는 영혼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