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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왜 흥선대원군은 쇄국 정책을 펼쳤을까?
저자 이정범
출판사 자음과모음(주
출판일 2012-05-11
정가 13,700원
ISBN 97889544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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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는 개혁 정책과
밖으로는 쇄국 정책을 펼친 흥선 대원군!




■ 흥선 대원군은 정말 쇄국 정책의 장본인으로 조선을 망하게 한 인물일까요? 안으로는 개혁 정책을, 밖으로는 쇄국 정책을 펼친 흥선 대원군의 업적을 재평가해 봅시다.



19세기 조선은 안으로는 세도 정치의 폐단과 밖으로는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적 탐욕으로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때 집권한 흥선 대원군은 세도 정치로 인해 바닥에 떨어진 왕권을 회복하고자 중앙집권적인 정치 질서를 세우는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삼정의 문란 등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안정시키고 부정부패를 타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행정 조직을 개편하고, 서원을 철폐하며 실력 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등의 대대적인 개혁 정책을 추진하여 기존 세력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흥선 대원군은 왜 대외적으로 쇄국 정책을 펼쳤던 것일까요? 당시 제국주의 서구 열강의 통상 요구가 침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흥선 대원군은 이에 대비하여 군사적인 힘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개화사상의 선구자였던 박규수가 흥선 대원군의 쇄국 정책으로 조선이 개화의 흐름에 대비하지 못하고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당시 조선을 강한 나라로 세우고자 했던 마음은 서로 같았지만 방법이 달랐던 두 인물! 한국사법정에서 조선의 문호 개방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 연계표를 통해 교과서 속 이야기도 꼼꼼하게 볼 수 있고,‘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등의 다채로운 코너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쑥쑥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19세기 조선의 대내외적 정치 사회 외교적 상황의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 각 재판마다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