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정치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는 책’
우리가 생활하는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과연 경제적 풍요를 넘어서 잘 사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것은 바로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사회 속의 모든 구성원들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인간 활동의 최종 목표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생활 그 자체가 잘 살기 위한 활동, 인간답게 살기 위한 활동, 바로 정치다. 그래서 정치는 인간의 사회생활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정치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이다.
정치는 인간 사회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며 그것은 인간 본성의 발현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치는 인간의 윤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정치가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정치가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 없었다. ‘나의직업 정치가’는 정치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고방식과, 정치가의 역할, 종류와 선거 방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확보의 부족, 정보의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