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밑줄 독서노트’
책을 읽고 난 뒤 당신은 그 책이 준 감동이나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책을 많이 읽든 적게 읽든, 읽고 난 뒤 정리를 해두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독후감을 쓰기에는 왠지 부담스럽고, 그냥 읽고 끝내자니 아쉽고!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가 출간되었다.
이 노트의 사용법은 간단한다. 우선 책을 읽으며 눈이 번쩍 뜨이고 가슴에 와 박히는 보석 같은 문장을 만나면 밑줄을 그어둔다. 책을 다 읽은 뒤 밑줄 그은 부분만을 다시 읽으며,...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밑줄 독서노트’
책을 읽고 난 뒤 당신은 그 책이 준 감동이나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책을 많이 읽든 적게 읽든, 읽고 난 뒤 정리를 해두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독후감을 쓰기에는 왠지 부담스럽고, 그냥 읽고 끝내자니 아쉽고!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쓰기 쉬운 가 출간되었다.
이 노트의 사용법은 간단한다. 우선 책을 읽으며 눈이 번쩍 뜨이고 가슴에 와 박히는 보석 같은 문장을 만나면 밑줄을 그어둔다. 책을 다 읽은 뒤 밑줄 그은 부분만을 다시 읽으며, 꼭 옮겨 적어 두고 싶은 구절들만을 이 에 옮겨 적는다. 그 밑에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까지 붙인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좋다. 옮겨 적은 부분만 읽어도 그때의 느낌이 충분히 되살아나니까 말이다.
책을 밑줄 그으며 읽고 난 뒤, 옮겨 쓰기 전에 밑줄 그은 부분을 읽으면 두 번 읽은 효과가 나고, 그 중 가장 빛나는 문장들을 손으로 직접 옮겨 적으면(자판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쓰는 일은 우뇌를 자극해주고, 오래 기억될 뿐만 아니라 무의식의 세계에 입력되어 의식 세계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세 번 읽은 효과가 나며, 그것을 소리 내어 읽거나 사람들끼리 모여 ‘밑줄 낭독회’를 열게 되면 네 번, 다섯 번 읽은 효과가 난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난 뒤 밑줄 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