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나무의 세계 _ 나무와 풀은 이렇게 달라요 / 나무도 잠을 자나요? / 나무도 숨을 쉬어요 / 옆으로 자라는 나무도 있어요 / 나뭇가지는 왜 생기나요? / 나무 껍질이 단단해지는 건 어떤 원리인가요? / 가시나무에는 가시가 없어요 /
나무는 꼭대기까지 어떻게 물을 공급할까요? / 나무는 이렇게 자손을 퍼뜨려요 / 잎이 없으면 나무는 못 살아요 / 나뭇잎의 색은 왜 변하나요? / 낙엽수와 상록수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도 중요한 역할이 있어요 /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 / 나무의 물은 나무에게 / 간지럼나무는 간지럼을 잘 타나요? / 혼자만 잘 살겠다는 비정한 칡덩굴 / 얌체 나무 겨우살이 / 나무에도 암수가 있어요 /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도 있어요 / 나무의 나이테는 왜 생기나요?
2장 역사와 문화 속의 나무 _ 옛날에는 나무에게도 벼슬을 내렸어요 / ‘사랑나무’라고 하는 연리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 거리를 알려 주는 오리나무와 시무나무 / 배고픔을 달래 주던 열매, 도토리 / 대추나무를 왜 양반나무라고 부르나요? / 귀신을 쫓는 나무 / 나무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요? / 오자마자 가래나무, 방귀 뀌어 뽕나무 / 전기 대신 사용한 쉬나무 / 나무 조각으로 바위를 쪼갰어요 / 옛날 학생들은 어디에 글씨를 썼을까요? / 한지는 어떻게 만드나요? / ‘책’이란 말은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 자작나무 껍질에 그린 천마도 /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을 만든 산벚나무 / 달나라에는 정말 계수나무가 있어요? / 소나무로 만든 거북선 / 비단을 만드는 나무 / 일본에서 전해진 오동나무 이야기 / 향기를 풍기는 향나무 / 적군을 막은 탱자나무 / 훈장님의 회초리, 물푸레나무 / 화석식물이란 어떤 식물이에요? / 종이는 어떻게 만들어요? / ‘칡’과 ‘등나무’의 갈등 / 쌀나무에서는 진짜 쌀이 열리나요? / 정말 빵나무가 있나요?
3장 나무와 환경 _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 세계에서 가장 크고 넓은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나무 문화재 연구 최고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가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쓴
알고 나면 더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나무의 생태에서 문화적, 역사적, 환경적 탐구까지 다채롭게 풀어 쓴 나무의 세계!
30종의 나무를 70여 장의 사진으로 보다 생생하게 만나는 우리나라 나무 이야기!
자연과 호흡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에 녹색 공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
학교 운동장에서, 등굣길에서, 산에서,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은 많은 나무를 마주친다. 그런데 그 많은 나무 중에서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는 나무는 몇 그루나 될까...
우리나라 나무 문화재 연구 최고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가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쓴
알고 나면 더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나무의 생태에서 문화적, 역사적, 환경적 탐구까지 다채롭게 풀어 쓴 나무의 세계!
30종의 나무를 70여 장의 사진으로 보다 생생하게 만나는 우리나라 나무 이야기!
자연과 호흡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에 녹색 공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
학교 운동장에서, 등굣길에서, 산에서,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은 많은 나무를 마주친다. 그런데 그 많은 나무 중에서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는 나무는 몇 그루나 될까? 이는 어른도 별반 다르지 않다. 요즘에는 나무의 정확한 이름을 알려면 식물도감을 보는 방법이 최우선이다. 그런데 식물도감을 봐도 어렵기는 어른도 마찬가지이다. 식물도감이라는 게 전문 지식을 기본으로 쓴 책이다 보니 이 나무가 저 나무 같고, 저 나무가 그 나무 같아 보이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옛날 어른들이 본다면 선뜻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옛날 어른들은 나무 이름을 잘 아는 것은 물론, 나무에 얽힌 사연까지 줄줄 꿰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나무를 알아갔기 때문이다. 껍질 모양이 어떻고, 잎은 어떤 방식으로 나는지보다 수천 년 동안 양식을 얻고, 시원한 그늘을 즐기고, 애달픈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숲과 나무에 기대어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과 떨어져 사는 요즘 아이들은 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