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어떤 직업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의사를 지망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막상 의사가 되었지만 그 길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이 책은 의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의사의 직업 세계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서 미리 의사에 대한 적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의사 외에도 의사 자격이나 경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직업에 대해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의사가 되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 경로를 보여주는 유용한 책이라고 하겠다.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의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는 책’
제1장에서는 의료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의사의 종류와 의료기관의 종류 및 한의학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업의 경향을 설명해줌으로써 의료업의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제2장에서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공중보건의사의 업무와 분야별 의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개업의가 되는 과정이나 의사의 좋은 점과 힘든 점을 현실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환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제3장에서는 병원 임상의사 이외의 직업을 소개해서 의사의 다양한 사회적 진출에 대한 기회를 알려주고 있다.
제4장에서는 의사가 되는 길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데, 일반의 과정은 물론 전문의 과정까지 설명해줌으로써 의사의 업무 적응에 관한 의문점을 말끔히 씻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의사의 사회적 역할, 의사의 실제적 업무와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현실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의사가 되려고 하는 청소년들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