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될 그대에게
01 Mind
마인드
피아노가 있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다르다.
피아노, 다시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형식주의에 매이면 모든 자유와 가능성을 상실한다.
악기를 배우기에 앞서 마음속에 음악이 들어 있어야 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겸허한 태도를 갖는다.
손가락을 구경하기보다 귀로 들으며 악보를 보라.
외워서 연주하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다.
P를 여리게 치지 않으며, f를 세게 치지 않는다?
모라벡의 역설과 메트로놈 수치
자유는 결코 방종이 아니다.
빠른 곡 치기가 두려운가? 자신이 세운 한계만큼 발전할 수 있다.
오선과 음표는 수단에 불과하다.
왜 작곡가는 굳이 ?이나 플랫이 잔뜩 붙은 곡을 작곡했을까?
왜 전날까지 안 되던 곳이 자고 일어나니 잘될까?
모차르트의 톤에 대한 회상
레스너가 알려주는 레슨비 아끼는 방법
02 Body & Piano
내 몸과 피아노
터치감과 진짜 음악은 어쿠스틱 피아노에서만 느낄 수 있다.
피아노 앞에 앉으면 의자 높이부터 조절한다.
피아니스트에게는 근육이 아닌 터치감이 필요하다.
왼손을 홀대하면 오른손에도 한계가 온다.
피아노는 손이 아닌 손가락으로 치는 것이다.
내 마음 같지 않은 3, 4, 5번 손가락 개발시키는 법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진단
작은 손으로 잘 치는 비법
힘 센 사람이 악보대로 맞게 눌러 치면 감동적인 연주가 될까?
03 Technique & Practice
기교 습득과 연습 방법
테크닉적 진보는 알아차림의 순간에 일어난다.
피아노 학습자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테크닉 교재
현명한 학습자는 급할수록 돌아간다.
악보 읽기가 고통스러운 이들을 위한 악보 잘 보는 방법
당신은 혹시 악보 컬렉터인가?
피아노를 잘 치기 어려운 이유: 무주의 효과
빠르게 돌아가는 손가락의 비밀
음악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아티큘레이
출판사 서평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피아노 연주가들을 이끌어줄 명쾌한 안내서!
‘피아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없나요?’
당신이 피아노에 관해 알아야 할 59가지
“어떻게 하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을 때 나이 탓, 머리 탓, 손 탓, 재능 탓을 하곤 하지만, 저자는 피아노를 바라보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저 ‘잘 치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피아노는 어디까지나 예술이다. 피아노는 평생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취미이지 잘 치기 위한 것이 아...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피아노 연주가들을 이끌어줄 명쾌한 안내서!
‘피아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없나요?’
당신이 피아노에 관해 알아야 할 59가지
“어떻게 하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을 때 나이 탓, 머리 탓, 손 탓, 재능 탓을 하곤 하지만, 저자는 피아노를 바라보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저 ‘잘 치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피아노는 어디까지나 예술이다. 피아노는 평생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취미이지 잘 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체르니 앞에 좌절하거나 재능이 없다고 자책했다면 지금껏 ‘피아노를 진정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은 어쩌면 그동안 바이엘이나 체르니에 오래 얽매여 있었고, 단 한 손가락도 틀리지 않는 완벽한(? 연주에만 몰두했으며, 오른손보다 왼손을 홀대했고, 악보 컬렉터처럼 레퍼토리를 늘리는 데에만 열중했으며, 부분연습을 등한시해왔는지 모른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피아노를 향한 마음에 ‘벽’을 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피아노를 즐기는 59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 피아노 학습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엉뚱한 접근을 줄이며 피아노를 잘 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최대한 줄인다. 둘, 음악적, 기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