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프롤로그_엄마와 아들 함께 성장 프로젝트
1장. 남자아이를 키우는 건 왜 이렇게 힘들죠?
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엄마의 열등감, 아들의 자존감
아이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요
아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자
최고 대신 차별화에 집중하자
멘토가 될 어른을 찾자
2장.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면 방법이 보인다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변했어요
엄마의 화는 아들의 화를 키운다
학교에 다니기 싫다고 해요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하지 않아요
아빠를 존중하는 엄마가 아들을 성장시킨다
아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자
3장.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대화법
아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엄마의 언어습관
엄마의 말, 아들의 자존감을 만든다
아들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말을 듣지 않아요
아들이 욕설과 거친 말을 해요
아들이 자꾸 거짓말해요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며 의미 찾기
4장. 아들을 여유롭게 키우는 엄마 되기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산만한 아들, ADHD인가요?
아들이 틱장애인 것 같아요
아들과의 스킨십이 어색해요
놀이할 줄 아는 엄마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마의 좌절감이 늘어난다면 엄마의 시간을 갖자
부록
어른이 되기 싫다는 청소년에게 보내는 편지
놀이치료를 종결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 넌 무슨 생각하니?”
알 수 없는 아들의 심리를 명쾌하게 풀어내다!
1장 <남자아이를 키우는 건 왜 이렇게 힘들죠?>에서 엄마와 아들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며 현재의 상태를 확인한다. 엄마가 내면의 열등감을 해결하지 못하고 아이를 통해 자신의 만족을 찾으려 하는 경우, 아들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아들을 좌절시킨다. 아들에 대한 불만으로 단점만 볼 것이 아니라, 장점을 찾아준다면 아들의 자존감은 높아질 수 있다. 이처럼 아들에게 바라는 이상향이 지나친 것은 아닌지 등의 모자 관계를 위한 기본적인 점검을 담았다.
2장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면 방법이 보인다>에서는 사춘기와 학교생활을 다룬다. 사춘기는 아직 감정 조절이 어려운 시기다. 그럴 때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정서 경험이 늘어난다면 감정에 대한 인식능력이 높아진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어 자퇴하고 싶어 한다면 우선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이유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친구 관계의 마찰, 선생님과의 갈등, 학업 경쟁에서의 좌절감 등 다양한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다양한 갈등 사례를 통해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가는 방법을 알아본다.
3장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대화법>은 엄마와 아들의 언어습관을 두루 살펴본다. 엄마는 아들 잘되라고 하는 말 중에게 지적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지적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힌다. 엄마가 남의 아이에게는 하지 않을 심할 말로 내 아이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한다. 한편 아이가 욕설을 해서 엄마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엄마는 타인을 향해 미워하는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험한 말을 하는 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줘야 한다. 평소에 했던 말을 살펴보며 아이와의 좋은 관계로 이끄는 대화법을 논한다.
4장 <아들을 여유롭게 키우는 엄마 되기>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틱장애, ADHD 등 아이의 행동에게 지장을 주는 증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