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어게인 불량육아!
1장
하버드대 변명학부 합리화과에
재학 중인 엄마들에게
하은맘은 합리화과 수석졸업생
내 아이를 읍씨 키워야 하는 이유
잠만 잘 자도 육아가 쉽다
사회성 핑계로 애 끌고 다니지 마라!
나들이 내 애랑만 다니기 운동
엄마표 놀이가 뭔 줄이나 알아?
책육아의 ‘책’이 바로 ‘엄마책’이었어
생각이 많아지면 손이 느려진다
하은맘의 육아일기 _ 엄마한테 업혀줄래?
2장
영어 때문에 돌아버리겠지?
하은맘이 말하는 ‘엄마표 영어’란?
영어도 결국 책이다
영어 책육아의 명료한 코스
영어책 뭘 사야 하는지 알려줄까?
엄마표 영어에 있어 애미의 역할
DVD 노출해야 돼? 말아야 돼?
아 됐고! 무조건 읽어주고, 무조건 틀어주고 !
삭제해야 할 세 단어 ‘아웃풋, 활용, 확인’
하은맘 영어 환경의 1등 공신 3총사
하은맘의 육아일기 _ 영어 책육아 하기 좋~은 시절이다
3장
시작은 온몸으로
끝은 발로 하는 책육아
책육아와 일반육아의 차이
한글 떼기가 가장 쉬웠어요
엄마표 놀이로 한글 떼기 10단계
읽기독립이란?
전집 구입 고민하다 애 대학 간다
책의 바다에 빠뜨려보자
책육아는 복리곡선이다
내 아이를 심심하게 하라
책가방 들고 다니기 운동
리빙룸은 리딩룸이어야 한다
하루에 몇 권이나 읽냐고?
수학 문제집 풀게 해? 말어?
하은맘 책육아 환경의 1등 공신 4총사
하은맘의 육아일기 _ ‘제1반항기’라서 그랬구나
4장
신발 신으면 돈지랄,
폰 잡으면 시간지랄
나이 먹어 ‘진상’ 소리 듣기 싫으면 닥치고 저축!
이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
신용카드 자르기 운동
대형 마트 안 가기 운동
컴퓨터랑 폰 끄기 운동
1+1, 핫딜, 공구 그거 안 사는 거다
늬들 집에 있는데, 우리 집에 없는 것
하은맘의 육아일기 _ 피아니스트가 꿈이랍니다
5장
지구인
50만 엄마의 선택, 하은맘 대표작
사교육 없는 엄마표 영어 처방전
한글 떼기, 읽기독립 실전 바이블
품격 있고 고고한 ‘희생 강요’ 육아서 말고,
끝끝내 해결 안 되는 ‘장기 미제’ 육아서 말고,
지랄 맞지만 극히 현실적인 ‘즉각 행동’ 육아서!
아무것도 안 가르쳐준 채 낳게만 해놓고 방패도 없이 맨몸으로 총알받이 하느라 엄마들 가슴 속 심장이 너덜거린다. 낳자마자 사기당한 느낌. 사교육 시장에 삥 뜯기는 느낌. 근데 안 그러면 내 새끼만 낙오될 것 같아서 울면서 지갑을 연다. “행복한 육아? 웃기고 있네. 행복할 겨를이 있어야 행복할 거 아냐!”
전국 맘 카페에서 중고 거래가 가장 활발한 육아서, <불량육아>가 시크한 블랙 표지로 새롭게 돌아왔다. 고고한 육아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불량육아>는 그 사이 책장에 꽂아 놓을 새가 없는, 엄마들 옆구리에 껴진 채로, 식탁에 그냥 펼쳐놓은 채로, 김칫국물 튀어가며 울며불며 반복해 읽고 또 읽는 육아서가 되었다. 첫 출간 당시 초등 4학년이었던 꼬마 하은이는 이제 대학생이 되었고, 학과 공부와 취미 활동, 패션 사업 등을 병행하며 신나게 자신만의 삶을 디자인해 나가고 있다. 하은맘은 다시 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쥔다.
“거봐 내 뭐랬어? 하은이처럼 창조적으로 놀고, 스스로 학습할 줄 아는 독서쟁이들은 지금 날개를 펴고 훨훨 난다.”
진즉부터 목청 터져라 외쳐댔던 그녀의 모든 육아철학이 <불량육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엄마표 영어에 있어 애미의 역할’, ‘영어책 뭘 사야 하는지 알려줄까?’, ‘엄마표 놀이로 한글 떼기 10단계’, ‘책육아는 복리곡선이다’, ‘하루에 몇 권이나 읽냐고?’ 등 ‘집콕’ 책육아와 엄마표 영어의 본격 솔루션이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엄마들의 영원한 화두, 사교육 없이 해리포터 원서를 줄줄 읽게 만들고, 수능 영어영역 만점의 결과를 이뤄낸 ‘엄마표 영어’로 입문할 수 있게 확실한 대안을 제시한다.
“날고 기는 엄마표 영어 강사들이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