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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몸속의 면역력을 깨워라 : 면역력의 오해와 진실
저자 이승남
출판사 주식회사 리스컴
출판일 2020-06-15
정가 15,000원
ISBN 97911561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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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면역력의 이해: 면역력의 기본은 균형이다

1장 누구에게나 타고난 면역력이 있다 20
(1 인체를 지키는 다단계 방어망 24
(2 1차 방어선: 피부와 점막 28
(3 2차 방어선: 백혈구 34

2장 균형을 잃으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46

가. 습관의 불균형 50
(1 과식은 흡연만큼 위험하다 51
(2 수면부족은 백신 효과를 낮춘다 55
(3 몸을 움직여야 순환기계가 건강하다 64
(4 운동은 수명을 늘려준다 69
(5 햇빛을 보아야 밤잠도 잘 잔다 75
(6 스트레스 많으면 자율신경에 균형이 깨진다 79

나. 영양의 균형, 환경의 균형 85
(1 노화와 성인병의 원인, 활성산소 86
(2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하면 영양실조 온다 90
(3 좋은 균, 나쁜 균, 이상한 균 98
(4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미세먼지 102

3장 좋은 면역, 나쁜 면역 116
(1 좋은 면역과 지나친 면역 120
(2 개인면역과 집단면역 127
ㆍ 손 씻기는 과학입니다 134
ㆍ 효과적인 마스크 사용법 137

4장 면역력에 관한 오해와 진실 138
(1 면역력은 높을수록 좋다? 142
(2 면역력 떨어지면 알레르기가 잘 생긴다? 144
(3 젊고 건강하면 면역력도 높다? 146
(4 혈액검사로 면역력 상태를 알 수 있다? 148
(5 햇볕을 쬐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150
(6 고기를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151


2부 면역력을 지키는 법: 생활습관과 영양을 관리하라

5장 슬기로운 건강생활 154
(1 체온: 인체 면역기능과 밀접한 관련 158
(2 수면: 자야 할 때 충분히, 깊게 잔다 162
ㆍ 건강한 사람의 수면리듬 170
(3 식습관: 과식 피하고, 식사는 즐겁게 172
(4 햇빛: 햇빛을 봐야 호르몬이 생성된다 175
(5 자세: 목과 척추를 바로 세워라 179
ㆍ 바른 자세란? 183

6장 쉬지 말고 운동하라 184
(1 근력운동: 규칙적·반복적 운동으로 근육
20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인류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감염성 질환이었다. 이런 질환은 백신과 항생제의 등장으로 대부분 극복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바이러스와 세균을 원인으로 하는 감염성 질환의 잠재된 위험이 한 번에 터져서 전 세계를 마비시킨 것이 이번의 코로나 사태다.
저자는 <내 몸속의 면역력을 깨워라>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와 오염물질, 독소 등이 우리 몸에 흘러들어와 어떤 위험을 주는지, 그에 맞서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질병 예방과 치료·성장과 노화의 중심, 인체 면역시스템

면역력(免疫力은 글자 그대로 역병(疫病, 즉 전염병을 면(免하게 하는 힘(力이다.
의학의 신이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했을 만큼 면역력은 중요하다. 질병의 예방·치료뿐 아니라 성장과 노화, 평소의 건강 유지에도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의 면역시스템은 피부와 점막에 1차 방어선을 구축해 외부의 병원균이나 이물질의 침투를 차단한다. 이 방어선을 뚫고 이물질이 혈액이나 조직 속으로 침투하면 다시 몸 내부에서 2차 방어선을 작동시켜 인체를 보호한다. 면역세포들의 활성화되어 있으면 이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떨어지면 크고 작은 염증과 질병에 속수무책이 된다. 뿐만 아니라 암이나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과 난치병도 생길 수 있다. 병에 걸리기 쉽고 병에 걸려도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치료한다고 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질병 치료 못지않게 몸의 면역력을 최대한 강화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 책은 우리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했다. 원리를 알아야 가짜뉴스에 현혹되거나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는 일도 줄어든다. 코로나 19와 같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미지의 질병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