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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정학카페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지식 충전소
저자 질다 르프랭스
출판사 가디언
출판일 2020-07-07
정가 15,000원
ISBN 979118915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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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1. 바다의 주인은 누구일까?
2. 마약은 어디서 생산할까?
3. 빈곤이 사라질 수 있을까?
4. 스포츠 행사를 왜 열까?
5. 산림 파괴의 원인은 무엇일까?
6. 난민은 어디서 생길까?
7. 교민은 얼마나 돈을 보낼까?
8. 언어의 세계화는 가능할까?
9. 노예는 오늘날에도 있을까?
10. 사막화는 어디서 일어날까?
11. 사이버 공격은 누가 저지를까?
12. 라마단이 왜 문제가 될까?
13. 장벽을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14. 극단주의는 왜 극성일까?
15. 세계 유산을 어떻게 보호할까?
16. 부패한 국가는 어디일까?
17. 조세 피난처는 어디에 있을까?
18. 조직범죄는 어떻게 돈을 벌까?
19. 우주 정복에 왜 나설까?
20. 자연재해는 어디서 일어날까?
21. 전쟁은 왜 일어날까?
22. 셰일 가스는 어디 묻혀 있을까?
23. 여성이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24. 해협은 왜 전략상 중요할까?
25. 파탄 국가는 어디일까?
26. 빈민촌은 어디에 있을까?
27. 종교 순례는 왜 갈등을 빚을까?
28. 남획을 왜 막아야 할까?
29. SNS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킬까?
30. 세계 인구가 많은 걸까?
‘새로운 지도’와 함께 배우는 ‘새로운 지식’
이제 머릿속에 세계 지도가 펼쳐진다!

이 책 《지정학 카페》의 추천사를 쓴 《유라시아 견문》의 저자 이병한은 “새로운 세계는 늘 새로운 지도와 함께 왔다”라며 “지구적 안목이 확 트이는 감각의 열림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껏 우리는 지식을 주로 ‘읽는’ 형태로 흡수했다. 물론 텍스트 읽기의 힘은 강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지식을 쉽게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다.

반면 텍스트와 함께 ‘지도’가 어우러지면 낯설고 어려운 지식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머릿속에 지도가 펼쳐지면서 흐름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식은 재미도 더한다.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중점을 두었다. 독자의 머릿속에 세계 지도가 펼쳐지도록 지식을 전달하는 일, 지정학이란 ‘지구적 안목’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학문임을 알리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불법 거래, 테러리즘, 종교, 자원과 에너지, 인구, 환경, 전략, 정치 등 오늘날 세계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과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구체적 사례와 가장 최신의 통계를 통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 지구상에서 뉴스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살펴볼 것입니다.” -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부터 ‘쉬쉬’ 하던 이슈도 낱낱이 파헤친다
마약, 조직범죄, 빈곤이 한데 얽힌 문제라면?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역사, 환경, 과학, 종교, 여성 등 광범위하다. 그중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이슈 30개를 선정하고 주제별로 기본 지식부터 차근차근 정리했다. 바다는 누구 소유이고 남획이 왜 문제인지, 장벽은 왜 설치하고 전쟁은 왜 일어나는지, 인류가 우주로 날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왜 열려고 하는지 등 일반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라마단과 종교 순례, 조직범죄와 마약, 노예와 여성 등 민감한 주제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