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객체지향,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장. 미션 임파서블 - 객체지향을 이해하라
3장. the 클래스 - 클래스 개요
4장.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 - 클래스 사이의 관계, 종속과 연관
5장. 발가락이 닮았다 - 일반화와 상속성
6장. 홈 씨어터 꾸미기 - 인터페이스와 실현
7장. 내가 만들어 쓴다 - 사용자 정의 데이터 타입
부록. 객체지향 모델링
C++, 자바, C#, 그리고 VB.NET 언어 등 4개의 주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두 사용하여 객체지향 개념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여기에서는 C++, 자바, C#, 그리고 VB.NET 언어 순으로 설명하게 되는데, 그것은 이들 언어가 세상에 등장하게 된 순서에 따라 어떻게 객체지향 개념이 이들 언어 속에서 발전되어 왔는가를 설명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책은 7개의 장과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러한 구분은 이 책에서 커다란 의미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흘러가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야기의 주제를 확장 시켜 나간다. 그래서 중간에 어느 한 장을 뚝 잘라 읽는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따라서 마치 소설을 읽듯이 처음부터 시작하여 읽는 것이 좋다. 비록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독자는 그냥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중요한 이야기는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이렇게 책의 흐름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 가슴 속에 객체지향 개념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 모든 언어에 기본기가 되는 객체지향의 개념 쉽게 설명
- 프로그래밍 전체를 보는 숲의 역할을 하는 서적
- 따라하기, 예제 위주의 기존 컴퓨터 서적 탈피
- 객체지향 기술을 이야기식 저술
"객체지향 이야기"라는 문장을 최초로 사용했던, IT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CBD와 SOA 전문가인 전병선씨가 쓴 이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뿐만 아니라, 관리자와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사람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이 알고 있던 것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객체지향 개념을 확고하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며, 그 기반 위에서 과거와 미래의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섭렵하며 나의 전문 분야를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별히 C 언어나 이전 버전의 비주얼 베이직 개발자들이 이책을 꼭 읽었으면 한다.
객체지향 개념의 이해 없이는 밀려오는 파도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며 닷넷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더 그렇다.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