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소개
Hu카드편: 1987년~1994년
슈퍼그래픽스 & 아케이드카드편
CD-ROM²편: 1988년~1992년
슈퍼 CD-ROM²편: 1991년~1997년
사이드라벨 셀렉션 1~17
경고화면 셀렉션 1~2
칼럼: PC엔진 전문지의 창간호
칼럼: 비매품에 관하여
칼럼: 발매 후 곧바로 프리미엄이 된 ‘매지컬 체이스’
칼럼: 잡지, 무크의 부록 & 서점 전매 소프트
칼럼: ‘우루세이 야츠라’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재발매 판
칼럼: 수수께끼의 유아용 학습 게임 소프트 시리즈
칼럼: 아웃박스 부속 소프트
칼럼: 짭짤한 가격으로 재등장! 명작 한정판
칼럼: 두근두근 메모리얼 프리미엄팩
칼럼: ‘버진 드림’ 스페셜 팩에 대하여
시스템카드와 주변기기
컨트롤러 소개
게임 검색(연대순
게임 검색(가나다순
패미컴과 메가드라이브에는 없는 치명적 매력!
PC엔진을 기록하고, 추억하고, 오마주하다!
패미컴의 라이벌이라는 말로 PC엔진을 규정할 수 있을까?
세계 최초로 가정용 게임기에 CD-ROM을 채용했다는 사실로 PC엔진을 평가할 수 있을까? 확실한 것은 그 모든 객관적인 평가와 기술적 성과들을 넘어선 무언가가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것이다. CD-ROM이라는 대용량 매체의 특성상 아케이드용 게임을 매우 유사하게 이식할 수 있었고,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광대한 스테이지, 고음질의 음성 지원이 가능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것이 진정 8비트 게임기인가?’라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였다고 한다. 물론 발매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킨 양질의 콘텐츠들은 기본이었다.
이 책은 1987년부터 1999년까지 PC엔진 타이틀로 발매된 모든 게임 타이틀을 수록했고 게임의 발매일, 가격, 퍼블리셔 정보와 함께 모든 게임의 화면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Hu카드부터 CD-ROM²까지, 사이드라벨과 경고화면 셀력션까지,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칼럼 형식으로,
PC엔진의 모든 발자취를 한 권에 담다!
1987년 PC엔진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소프트웨어의 매체는 매우 독특하게도 Hu카드였다. 이어서 1988년에 CD-ROM²로 바뀌었고 1991년엔 슈퍼 CD-ROM²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은 Hu카드와 CD-ROM²는 물론 슈퍼그래픽스와 아케이드카드로 나온 희소 타이틀까지 빠짐없이 실었다. 또한 시스템카드, 주변기기, 콘트롤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패키지의 사이드라벨과 타이틀의 경고화면을 모아서 보여주는 구성도 재미있다. 또한 칼럼이란 형식으로 책 사이사이에 게이머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비매판과 한정판에 대한 이야기, 프리미엄 타이틀 이야기, PC엔진 전문 잡지 이야기 등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권말에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연대순,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