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스피드 진단 나는 내 몸을 잘 사용하고 있을까?
PART 1 지치지 않는 호흡
지치지 않는다 하루 한 번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한다
지친다 호흡을 의식하지 않는다
지치지 않는다 내쉬는 숨에 의식을 집중한다
지친다 숨을 얕게 자주 쉰다
지친다 호흡을 멈추는 시간이 없다
PART 2 지치지 않는 서는 법
지치지 않는다 등을 꼿꼿이 세우고 선다
지친다 곧게 서지 않는다
지치지 않는다 귀 뒤를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선다
지친다 서있을 때 등이 구부정하게 굽는다
지치지 않는다 서있을 때 배 주위를 조이고 허리를 바로 편다
지친다 서있을 때 허리가 배 쪽으로 휜다
지치지 않는다 수시로 기지개를 켠다
지치지 않는다 발바닥의 세 지점을 의식하며 선다
지치지 않는다 오래 서서 일을 한다면 엉덩 관절 주변을 움직인다
지치지 않는다 서있을 때 발가락 스트레칭을 한다
? 새끼발가락을 의식한다 / 발가락 양말을 신는다 / 발톱과 피로도의 관계
골프공으로 자극한다
PART 3 지치지 않는 걷는 법
지치지 않는다 다리가 명치에서 시작된다는 느낌으로 힘차게 걷는다
지친다 다리로만 걷는다
지치지 않는다 두 번째 발가락을 진행 방향으로 향하고 걷는다
지친다 팔자걸음으로 걷는다 / 안짱걸음으로 걷는다
지치지 않는다 걸을 때는 상반신을 살짝 기울인다
지치지 않는다 진행 방향을 보면서 걷는다
지치지 않는다 출퇴근용과 사무실용 신발을 따로 준비한다
지치지 않는다 발가락에 힘을 줄 수 있는 구두를 선택한다
지치지 않는다 명치에서부터 다리를 끌어 올려 계단을 오른다
지친다 다리 힘으로만 계단을 오른다
지치지 않는다 몸을 기울여 힘을 빼고 슬렁슬렁 달린다
지친다 있는 힘껏 빨리 달리려고만 한다
? 한 발로 서기 / 맨발로 걷기 / 걷기는 필수! / 지치지 않기 위해 걷기
PART 4 지치지 않는 앉는 법
지치지 않는다 등을 쭉 펴고 앉는다
지친다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다
지치지 않는다 앉았을 때 궁둥뼈가 서있다
18만 명 이상의 몸을 고쳐온 자세 전문가가 전하는 건강 비법
제대로 앉고, 서고, 걷기만 해도 피곤이 사라진다
‘몸’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이다. 연일 새로운 영양제와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쏟아지고 현대인들을 피로에서 구해준다는 마사지 기구들과 운동기구들도 넘쳐난다. 그런데 이런 현상들을 들여다보면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보다는 몸이 나빠진 이후에 뒤늦게 수습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좋은 영양제를 먹고, 마사지를 받고, 식습관도 바꿔보지만 피곤하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질 않고 몸은 천근만근이다.
일단 우리는 너무 바쁘다. 매일 종종거리며 바쁘게 살다 보니 피로를 숙명처럼 여긴다. 무리하는 게 일상이 되다 보니 피곤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 아무리 쉬어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는다. 우리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이 피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8만 명 이상의 자세와 몸을 치료해온 이 책 『피곤하다면 자세 때문입니다』의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피로의 원인은 ‘몸을 쓰는 방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확신 있게 이야기한다. ‘타고난 구조대로 몸을 쓰기만’ 해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앉고 서고 걷는 방식에 주목한다. 많은 사람이 ‘대충’ ‘생각 없이’ 앉고 서고 걷는다. 그러면서 ‘몸에 부담을 주는 동작’을 되풀이한다. 이런 잘못된 습관들이 오랫동안 쌓이면 근육의 신경이 눌려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피곤한 몸’ ‘컨디션이 나쁜 몸’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건강을 위해 최우선에 두어야 할 부분은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다. 즉, 앉고 서고 걷는 자세만 바로잡으면 몸이 제 기능을 하게 되고 피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그림으로 익히는, 세상 쉬운 자세 교정법
자세 하나 고쳤을 뿐인데 아침이 달라졌다!
이 책은 이론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자세를 ‘그림’으로 표현해 독자가 그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