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 1 장 고양이의 노화란?
1-1 16세인데도 쌩쌩, 7세인데도 비칠비칠
1-2 고양이 라이프 스테이지의 특징
1-3 노화의 징후는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있다
1-4 노화는 행동의 변화로도 나타난다
1-5 ‘통증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1-6 ‘몸’뿐 아니라 ‘마음’도 변한다
칼럼 1 뮌헨의 ‘고양이 카페’는 어떨까?
제 2 장 시니어 고양이의 건강 관리
2-1 고양이의 ‘기본 데이터’를 알아두자
2-2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 ①
2-3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 ②
2-4 동물병원과 잘 소통하는 비결
2-5 1년에 한 번 건강 검진을 추천하는 이유
2-6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비결
2-7 병의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칼럼 2 ‘다묘’를 들이라고 추천하는 이유
제 3 장 시니어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
3-1 만성 신장병
3-2 당뇨병
3-3 갑상선 기능 항진증
3-4 종양
3-5 심장병
3-6 치주병과 치아의 흡수
3-7 뼈와 관절의 병
3-8 변비
3-9 고혈압
3-10 인지 기능 장애
칼럼 3 왜 독일에서는 습식 사료가 주를 이루는가?
제 4 장 시니어 고양이에게 적합한 식이와 환경
4-1 시니어 고양이에게 알맞은 사료는?
4-2 고양이의 ‘이상 체중’을 재는 방법
4-3 뚱뚱한 고양이, 다이어트는 어떻게 시킬까?
4-4 마른 고양이에게 어떻게 식이를 급여해야 하는가?
4-5 처방식을 먹지 않을 때는?
4-6 고양이가 적당량의 물을 마시게 하려면
4-7 나이 든 고양이에게 최적의 화장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4-8 ‘좋아하는 장소’를 마련한다
4-9 ‘사냥’ 같은 놀이는 시니어 고양이도 매우 좋아한다
칼럼 4 마이크로칩의 엄청난 혜택이란?
제 5 장 시니어 고양이의 보디 케어 방법과 돌보는 법
5-1 털 관리와 스킨십의 포인트
5-2 귀 관리
5-3 발톱 관리
5-4 치아 관리
5-5 약을 잘 먹이는 방법이 따로 있다
5-6
고양이는 몸이 안 좋아도 꾸욱 참는다옹 ~
고양이는 몸이 안 좋아도 꾸욱 참는 동물이다. 그런 고양이의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리는 사람은 평소 고양이와 소통하는 반려인뿐이다. 고양이가 많이 걸리는 병에 관해 정확한 지식을 익히고,
적극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나이 먹은 고양이가 병에 걸리는 것이 불안하다.”, “정보가 너무 많으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라는 반려인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7세 이상의 고양이에 맞추어 기본 정보, 노화에 의한 변화, 손 쉬운 건강 체크, 동물병원과 교류하는 법, 시니어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병, 그 증상, 진단, 치료법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시니어 고양이에게 적합한 식이와 환경, 보디 케어와 돌보는 방법, 나아가 언젠가 올 헤어짐에 대비해서 알아두었으면 하는 내용도 담았다.
사람처럼 비만, 변비, 당뇨, 고혈압 심지어 종양과 치매도 있을 수 있다냥!
집사야~ 필독하고 오래 같이 살자냥!
책 속에서
안타깝게도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노화의 진행을 가능한 한 늦춰서 사랑하는 고양이가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할 수는 있지 않을까? (12쪽
사람과 비교할 때 고양이는 나이를 먹어도 겉모습이 별로 안 변하는 듯 보이지만, 고양이도 눈, 치아, 발톱, 털·피부, 체형 등 겉모습부터 노화가 나타난다. (16쪽
젊은 시절에는 활발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보이던 고양이도 나이를 먹으면 점점 ‘묘생’을 완전히 깨달은 듯한 평온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왠지 위엄조차 느껴지기도 한다. 안티에이징이다 뭐다 소란을 피우며 좀처럼 노화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지도 모르겠다. (26쪽
고양이에게도 개묘차가 있으므로 우선은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서 고양이가 건강할 때 기본 데이터를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할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