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계 지리, 외우지 말고 이해하자!
개념과 원리를 알면 지리가 쉽고 세계가 손에 잡힌다!
어린 시절 국가 이름과 수도 외우기, 나라와 국기 모양 외우기, 이런 놀이에 빠져 보지 않은 아이가 있을까? 세상이 그렇게 넓고 많은 나라와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드넓은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런 호기심을 잘 살리기만 해도 모두 지리 박사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중등과정에 들어와서 사회 교과를 접하게 되면 오히려 학생들은 지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잃어버린다. 흔히 지리는 재미있는 과목이기보다 복잡하...
세계 지리, 외우지 말고 이해하자!
개념과 원리를 알면 지리가 쉽고 세계가 손에 잡힌다!
어린 시절 국가 이름과 수도 외우기, 나라와 국기 모양 외우기, 이런 놀이에 빠져 보지 않은 아이가 있을까? 세상이 그렇게 넓고 많은 나라와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드넓은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런 호기심을 잘 살리기만 해도 모두 지리 박사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중등과정에 들어와서 사회 교과를 접하게 되면 오히려 학생들은 지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잃어버린다. 흔히 지리는 재미있는 과목이기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된다. 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교과에서 본격적으로 세계 지리의 내용을 배우게 되는 시기이다. 현재 중학교 사회1은 우리나라 지리와 세계 지리, 그리고 일반 사회로 구성되어 있고 지리 교과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그 내용이 계통 지리를 표방하며 우리나라 지리와 세계 지리를 하나의 맥락으로 서술하고 있어 다루는 내용이 많고 까다롭다.
초등 과정의 사회 교과에서는 ‘가정’과 ‘마을’, ‘우리나라’와 같이 ‘나’로부터 조금씩 넓혀가며 세상을 공부하다가 중등과정에서 갑자기 전 지구로 인식 영역이 훨씬 넓어지고, 단편적으로 접하던 세계가 더욱 상세화, 구체화되기 때문에 이때 배우게 되는 세계 지리가 어떻게 다가가는가 하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