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나랑만보다 우리가 더 행복해!
“너 나보다 시우가 더 좋지? 그래서 시우랑 노는 거지?”
친구를 통해 사회성이 자라기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나랑만이 아닌 우리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친구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준이야, 같이 놀래?”
함께 할수록 행복은 커집니다.
‘나랑만’이 아니라 ‘우리’를 배워요
유치원에 다니는 은배는 수두 때문에 며칠 째 유치원에 가지 못했다.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보고, 이런저런 놀이도 해보지만 혼자 노는 건 역시 너무 심심하다. 그런데 단짝 친구인 훈이...
나랑만보다 우리가 더 행복해!
“너 나보다 시우가 더 좋지? 그래서 시우랑 노는 거지?”
친구를 통해 사회성이 자라기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나랑만이 아닌 우리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친구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준이야, 같이 놀래?”
함께 할수록 행복은 커집니다.
‘나랑만’이 아니라 ‘우리’를 배워요
유치원에 다니는 은배는 수두 때문에 며칠 째 유치원에 가지 못했다.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보고, 이런저런 놀이도 해보지만 혼자 노는 건 역시 너무 심심하다. 그런데 단짝 친구인 훈이도 은배가 없어 너무 심심하단다. 매일 은배와 둘이서만 놀다보니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탓이다. 드디어 다시 유치원에 갈 수 있게 된 은배는 훈이에게 부리나케 전화를 했다.
“훈이야, 나 내일부터 유치원 가. 우리 내일 재미있게 놀자!”
다음 날, 훈이와 놀 생각에 가슴까지 콩닥이며 유치원에 간 은배는 훈이가 다른 친구와 블록 놀이를 하는 모습에 벌컥 화가 났다. 그동안 심심했다는 말이 다 거짓말 같고 훈이에게 서운한 마음이 든 것이다.
“이 거짓말쟁이! 이젠 너랑 안 놀 거야.”
은배를 기다리던 훈이도 은배의 말에 기분이 상해 토라져 버렸다. 은배는 이제 유치원에 가기 싫어졌다. 단짝 훈이가 다른 친구와 놀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치원이라는 작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