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인류의 출현부터 중세 유럽의 탄생까지
초대하는 글 아하! 역사의 참맛을 느끼는 지적 체험의 여행
1장 인류의 출현과 최초의 문명
인류의 조상은 누구인가
두 강 사이의 땅, 메소포타미아
피라미드의 왕국, 이집트
2장 고대 지중해 세계
전설이 현실로, 에게 문명
민주주의의 뿌리, 고대 그리스
유럽 문화의 어머니, 그리스 문화
유럽인의 모국, 로마의 등장
지중해 제국을 향하여, 로마의 전쟁
잊혀져 가는 로마의 꿈, 공화정의 몰락
로마의 평화와 몰락
3장 중세 유럽의 탄생
게르만족, 문명의 땅에 들어서다
왕과 교황이 손잡다
중세 유럽의 새 질서, 봉건 제도
중세 유럽의 농촌
상인들이 세운 중세 유럽의 도시
기울어 가는 중세 유럽의 위기
2권 근대 유럽의 형성부터 21세기 현대 사회까지
초대하는 글 아하! 역사의 참맛을 느끼는 지적 체험의 여행
4장 근대의 새 물결
현세에 대한 찬미, 르네상스
허물어지는 교회 제도, 종교 개혁
대항해와 유럽의 팽창, 자본주의가 싹트다
종교 전쟁과 근대 국가의 탄생
유럽 여러 나라의 발전
5장 근대 시민 사회의 탄생
프랑스 대혁명, 자유 민주주의를 향하여
산업 혁명, 풍요를 향하여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거센 물결
6장 현대 사회의 전개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 대전
파시즘과 제2차 세계 대전
1. 아하! 역사의 참맛을 느끼고, 아하! 궁금증이 풀리는 생생한 서양사 읽기 안내서
오늘날 우리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서 살고 있음에도 세계사, 그중 서양사는 참으로 낯설게 다가올 때가 많다. 너무나도 방대하여 공부할 엄두를 내지 못할뿐더러 왜 남의 나라의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배우면 뭐가 좋은지 알기도 전에 질려 버리고 만다. 오늘날의 세계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양사의 참맛을 느끼기도 전에 사건과 연대를 외우는 암기 과목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하! 서양사》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이 보기에 딱 맞는 서양사 입문서이다. 서양사의 큰 줄기와 흐름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정리해 마냥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서양사의 흐름이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하나의 선율이 되어 다가온다. 서양의 역사가 남의 나라의 역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현재 우리의 위치에서 서양의 역사를 바라보고, 우리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술술 읽다 보면 ‘아하! 그렇구나’ 하는 역사 통찰의 경험과 오늘의 ‘나’와 우리의 역사가 보이는 역사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하! 서양사》는 EBS ‘역사 기행’의 원작이다. 대학에서 오랫동안 서양사를 강의해 온 저자 박경옥 선생님은 EBS ‘역사 기행’을 집필하면서, 우리나라에 서양사 전체를 꿰뚫어 보고 지금 우리가 선 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서양사 책이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 서양사에 대한 깊은 연구와 내공이 보태지고, 10년간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 역사교과서와 교육 과정을 직접 본 경험을 살려 지금까지의 서양사와는 전혀 다른 서양사 입문서, 흥미롭게 읽다 보면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가 확 트이고, 궁금증이 확 풀리는 생생한 서양사 읽기 안내서를 선보인다.
이 책은 서양 역사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거야. 처음 역사 여행을 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