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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꼬마 개구리에게 어느 날 아홉 마리의 올챙이 동생들이 태어났어요. 그런데 꼬마 개구리는 기쁘지가 않아요. 동생들은 아기라서 함께 놀 수가 없거든요. 엄마, 아빠도 동생들을 챙기느라 바빠서 꼬마 개구리에게 해 주던 일을 이제는 못 해 줘요. 투정 부리는 꼬마 개구리에게 아빠는 너도 예전엔 아기 올챙이였다고 말해 주어요. 꼬마 개구리는 아홉 마리 동생들의 의젓한 형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