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보고만 있어도 어여뻐서 깨물고 싶어지는 아기들과 그 아기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아빠, 할머니, 엄마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기들의 행복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사랑스런 아기들이 외칩니다. “또, 또, 또 해주세요.”
이 책은 사랑스런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등장하는 ‘작은 배꼽’은 아빠와 함께 놀고 있는데요. 이제 막 뜀박질을 시작한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아이보다 어른이 더 놀이에 빠져들지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보고만 있어도 어여뻐서 깨물고 싶어지는 아기들과 그 아기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아빠, 할머니, 엄마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기들의 행복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사랑스런 아기들이 외칩니다. “또, 또, 또 해주세요.”
이 책은 사랑스런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등장하는 ‘작은 배꼽’은 아빠와 함께 놀고 있는데요. 이제 막 뜀박질을 시작한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아이보다 어른이 더 놀이에 빠져들지요. 이 때 아기는 높은 소리로 까르륵거리고 어른도 놀이의 흥에 사로잡힙니다. 아빠는 아이처럼 뛰고, 아이를 공중에 던져올려 빙글빙글 돌리고, 마침내 붙잡은 아이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어 대지요. 이럴 때 아빠 입에선 절로 노래가 흥얼거려지지요. 즉흥 ‘아기 찬가’ 말입니다. “우리 아기, 세상에서 최고래요!”로 시작되는……. 아기는 까르륵 웃으며 “또, 또, 또……”를 외칩니다.
두번째 아기 ‘작은 발가락’은 할머니와 놀고 있어요. 쪼르르 달려가면 할머니가 따라서 달려와 붙잡아요. “잡았다, 내 강아지!” 할머니는 아기를 안아올려 도리도리 코를 부비고 빙글빙글 돌리고 즉흥 손주 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강아지!”를 불러 주시지요. 그러곤 발가락 하나하나에 뽀뽀를 해 주십니다. 그러면 아기는 두 발을 흔들어 대며 “또, 또, 또……”를 외치지요.
세번째 아기 ‘작은 코’는 놀다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