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
저자 신은숙
출판사 한림출판사
출판일 2012-08-17
정가 13,000원
ISBN 9788970943916
수량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 카노는 우유도 먹지 않고 쿨쿨 잠만 자요.
으쓱으쓱 아저씨, 깜박깜박 할머니, 멋쟁이 아줌마,
장난꾸러기 쫑이는 카노가 왜 잠만 자는지 궁금했어요.
여러분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카노가 다섯 번 울 때까지 기다려 볼래요?
아주 특별한 고양이 카노의 특별한 하루
카노는 아주 특별한 고양이입니다. 왜냐하면 카노는 다섯 번 울어야만 말을 할 수 있는 고양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오늘 카노가 이상해요. 제일 좋아하는 빵과 우유를 남긴 채 식탁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아무것도 안하고 쭉 잠만 잡니다. 평상시...
오늘 카노는 우유도 먹지 않고 쿨쿨 잠만 자요.
으쓱으쓱 아저씨, 깜박깜박 할머니, 멋쟁이 아줌마,
장난꾸러기 쫑이는 카노가 왜 잠만 자는지 궁금했어요.
여러분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카노가 다섯 번 울 때까지 기다려 볼래요?
아주 특별한 고양이 카노의 특별한 하루
카노는 아주 특별한 고양이입니다. 왜냐하면 카노는 다섯 번 울어야만 말을 할 수 있는 고양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오늘 카노가 이상해요. 제일 좋아하는 빵과 우유를 남긴 채 식탁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아무것도 안하고 쭉 잠만 잡니다. 평상시의 카노와는 너무 다른 모습에 가족 모두가 카노를 걱정해요.
으쓱으쓱 아저씨는 카노가 아프다고 생각했어요. 카노가 ‘야옹’하고 한 번 울었지만, 으쓱으쓱 아저씨는 카노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어요. 하지만 카노는 아픈 게 아니었어요. 그냥 계속 잠만 자죠.
깜박깜박 할머니는 그런 카노를 데리고 공원으로 갔어요. 카노가 산책을 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카노가 졸린 눈으로 두 번 ‘야옹, 야옹’ 울었지만 깜박깜박 할머니는 카노의 모자와 신발을 챙겨 주실 뿐이었어요.
공원에 다녀와서 또 잠만 자는 카노를 보고 멋쟁이 아줌마는 목욕을 시켜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산책도 했으니 씻어야겠지요! 거품 목욕도 하고 멋쟁이 아줌마가 직접 머리도 감겨 주었지요. 목욕을 하기 전 카노가 세 번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