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퍼즐게임 스도쿠 마법의 사각형이 두뇌를 업그레이드한다!스도쿠는 일본어 ‘스도쿠(數獨’에서 유래한 말로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또는 ‘한 자리 숫자’라는 뜻이다. 이 게임은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란 게임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를 일본의 한 퍼즐 회사가 1984년에 ‘스도쿠’라는 브랜드로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다. 게임은 가로와 세로 9 칸씩 총 81 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안에 1에서 9 까지의 숫자를 가로와 세로 모두 겹치지 않게 하나씩 채워 나가는 방식이다. 더불어 큰 사각형(81칸 안의 작은 사각형(9칸에도 1에서 9 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얼핏 생각하면 너무도 단순한 내용 같지만 난이도에 따라 풀기가 만만치 않은 아주 매력적인 게임이다. 1 가장 많이 보이는 숫자를 공략하라 2 가장 많이 채워진 가로, 세로 줄을 공략하라 3 하나로 압축되는 답을 공략하라 4 채워진 숫자들을 공략하라 중요한 것은 무조건 한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그때그때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중간에 막힌다고 포기하기보다는 다른 곳을 공략해서 점차적으로 답을 유출해 가다 보면 스도쿠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잠자는 두뇌를 깨우는 퍼즐게임 스도쿠 고수편은 초급, 중급, 고급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로 고급을 정복한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발간되었다. 한 단계씩 꾸준히 밟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고수에 이른다는 진리가 증명하듯 중급과 고급을 풀고 난 독자들은 더 어려운 과제를 원했고, 이에 출판사가 고급보다 한 단계 더 어려운 과제를 선보였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나가는 방법을 선택하지는 않았다. 푸는 재미는 반감시키기보다는 정복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어느 정도 선을 지켜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풀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