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4
헌사 ● 11
감사의 글 ● 12
한국어판 서문 ● 13
역자 서문 ● 16
여는 글 ● 20
서문 하나님의 신비, 긍휼, 메시올로지 ● 24
1장 메시올로지 ● 28
2장 소화기, 도서, 잠언 ● 38
3장 다양성 가운데 연합 ● 50
4장 역설, 복잡성, 신비와 메시올로지 ● 57
5장 교회, 선교와 할리우드 ● 70
6장 교리적으로 꼭 독단적이어야 하나? ● 78
7장 로맨스, 결혼, 재정과 큰 긍휼 ● 85
8장 실수가 치러야 할 대가 ● 101
9장 어떤 리더십 스타일이 가장 좋은가? ● 112
10장 찬양, 걷기 그리고 경이로움 ● 120
11장 다치지 않으려면 럭비하지 마라 ● 130
12장 불평가, 비판가, 방해자, 비관자 ● 136
13장 사회적 관심과 참여로 복음 전도 ● 144
14장 결코 변치않는 비전과 부담 ● 154
15장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 161
이 책에 언급된 번역서 ● 174
본문 중에서
우리는 교회 성장의 많은 부분이 이 사회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초교파적인 운동을 또한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흑백 논리에서 자유로워져야 하며,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당연히, 우리가 다 함께 모여 찬양과 경배, 전도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수록 더 좋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서로에 대한 진지한 사랑이 없이는 우리 자신과 교회, 선교 단체 사역에 서로 방해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_ 54p
하나님께서는 그 긍휼과 은혜, 신비로 엉망인 상황에서도 종종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는 것이 바로 메시올로지다. 그 일은 우리에게 그리고 어쩌면 그분에게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행하신 일은 살아 계신 하나님 안에서 우선순위를 보여 주신 것이며, 그분은 각 기 다른 사람들과 교회들과 상황들에 맞는 방식으로 서로 다른 우선순위를 드러내신다. _ 61-62p
사소하거나 논쟁이 될 만한 이슈들에 대해 좀 더 유연해지고 지나친 독단주의가 좀 더 줄어든다면, 그런 이슈에 반응하여 불신앙의 깊은 늪에 빠지는 사람들도 더 줄어들 것이다. 지나치게 독단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사람들 중에는 결국 신앙을 아예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역사가 이것을 증명하는데, 나도 그들 중에 들어갈 뻔 했다. 내가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태도의 변화, 곧 더 겸손한 자세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우리의 생각 속에 원하시는 것에 대해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라. 더 풍성한 성령의 열매로 사는 것과 더 배려 깊은 교리적 발언도 물론 포함된다. 사랑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과연 우리가 진심으로 깨달을 수 있을까? 다른 방식으로 믿는 사람들의 말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좀 더 존중할 수 없을까? 특별히 그들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본적으로 여전히 믿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