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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5 : 세주묘엄품 5 (양장
저자 여천 무비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14-04-07
정가 14,000원
ISBN 978899894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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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엄회상 대중들의 득법得法과 게송
40. 보현普賢보살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41. 십보 보살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42. 십이명 보살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43. 사자좌의 보살
1 출처
2 보살들의 이름
3 공양구름
4 세존을 돌다
5 보살들의 덕을 밝힘
6 게송 찬탄
가. 해혜자재신통왕海慧自在神通王보살의 찬탄
나. 뇌음보진雷音普震보살의 찬탄
다. 중보광명계衆寶光明보살의 찬탄
라. 대지일용맹혜大智日勇猛慧보살의 찬탄
마. 부사의공덕보지인不思議功德寶智印보살의 찬탄
바. 백목연화계百目蓮華보살의 찬탄
사. 금염원만광金焰圓滿光보살의 찬탄
아. 법계보음法界普音보살의 찬탄
자. 운음정월雲音淨月보살의 찬탄
차. 선용맹광당善勇猛光幢보살의 찬탄
상서를 보이다
1. 땅이 진동하다
2. 공양구름
무궁무진으로 맺다
세주묘엄품 1-5

이번에 시리즈의 첫 번째로 발간된 분량은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1권~5권이다. 세주묘엄(世主妙嚴이란 눈앞에 펼쳐진 두두물물이 모두가 하나같이 세상의 주인으로서 아름답게 장엄한 모습이라는 뜻이다.
이 품에서는 법회에 모인 청중은 보살 대중이 20명, 그 외의 대중이 390명으로 모두 410명이다. 이들이 부처님의 지혜와 공덕과 자비와 원력과 신통과 교화 등등을 찬탄하는 노래를 끝없이 부른다.
서문에서 무비 스님은 이 대목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선게(禪偈에 ‘구류동거일법계 자라장리살진주(九類同居一法界紫羅帳裏撒珍珠’라는 말이 있다. “갖가지 종류의 사람들과 생명들과 온갖 천지만물과 삼라만상이 모두가 같은 법계에 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영롱하게 빛나는 진주들을 아름다운 비단 위에 뿌려 놓은 듯하다.”라는 뜻이다. 이 세상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도 모두가 더없이 아름답고 더없이 존귀하고 더없이 소중한 것이라는 뜻이다. 거기에 무슨 차별이 있겠는가. 무슨 분별이 있겠는가. 그래서 세상은 지금 이대로 모두가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고 그 모습은 지극히 아름답게 장엄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품에 등장하는 세상의 주인들은 우주만유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존재들을 다 열거하여 세상의 주인이라고 표현하였다.

이처럼 「세주묘엄품」에는 모든 존재의 다른 이름인 수많은 불보살 신중의 이름이 나열되면서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