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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림과 사진으로 풀어보는 마녀의 약초상자
저자 니시무라 유코
출판사 AK(TRIVIA SPECIAL
출판일 2017-07-25
정가 13,000원
ISBN 97911274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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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마녀와 약초
1 하늘을 날게 하는 연고
2 마녀의 연고
레시피 1
사리풀 / 독당근 / 독보리 / 투구꽃
레시피 2
대마 / 양귀비 / 벨라돈나 / 흰독말풀
레시피 3
까마중 / 양골담초 / 콜키쿰 / 등대풀 / 헬레보루스 / 현삼 / 레터스와 쇠비름
제2장 마녀와 액막이
1 액막이풀
오레가노와 흰털박하 / 쥐오줌풀 / 고추나물 / 쐐기풀 / 개암나무 / 겨우살이
2 약초를 따는 요일
치커리 / 두메고사리삼 / 마편초 / 서양산쪽풀 / 텍토룸상록바위솔 / 양치식물
제3장 마법의 약초
1 약초의 마력
만드라고라 / 회향 / 몰리 / 마법의 지팡이
2 미약(媚藥
상사상애(想思相愛의 약-트리스탄과 이졸데 / 사랑을 이어주는 약-독일 전설
사랑의 묘약-한여름 밤의 꿈 / 젊어지는 약?파우스트 / 사랑의 마법
제4장 「현명한 여인」의 약초
1 「현명한 여인」과 마녀
2 성모 마리아와 약초
레이디스 맨틀
3 아르테미스와 쑥
쑥 / 순결나무
4 힐데가르트 폰 빙엔과 약초
5 약초마녀
서양톱풀
6 성적(性的 치유의 약초
운향 / 딜 / 와일드 레터스
7 「현명한 여인」의 약초요리
성 목요일의 녹야채 / 병꽃풀 / 마이볼레 / 선갈퀴
후기
인용 및 참고한 문헌&도판 일람
독일의 숲에 들어가면 「마녀」가 땄다고 전해지는 약초들이 이곳 저곳에서 자라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약초바구니를 손에 든 「마녀」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녀들의 바구니에는 여러 가지 약초가 들어 있다. 순식간에 목숨을 빼앗을 정도의 맹독을 지닌 약초부터 마녀가 하늘을 날 때 몸에 발랐다고 하는 「마녀의 연고」 재료가 될 약초, 흉작이나 역병을 마녀의 탓으로 돌리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용한 「액막이풀」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으로는 마녀와 관계가 없을 것처럼 보이는 약초도 들어 있다. 병을 고치는 효과가 있는...
독일의 숲에 들어가면 「마녀」가 땄다고 전해지는 약초들이 이곳 저곳에서 자라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약초바구니를 손에 든 「마녀」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녀들의 바구니에는 여러 가지 약초가 들어 있다. 순식간에 목숨을 빼앗을 정도의 맹독을 지닌 약초부터 마녀가 하늘을 날 때 몸에 발랐다고 하는 「마녀의 연고」 재료가 될 약초, 흉작이나 역병을 마녀의 탓으로 돌리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용한 「액막이풀」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으로는 마녀와 관계가 없을 것처럼 보이는 약초도 들어 있다. 병을 고치는 효과가 있는 약초, 그 향기로 몸과 마음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는 약초, 꿈이나 희망을 맡기며 몸에 지니는 약초, 식재료로서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쓰이는 약초 등이다.
과거, 이러한 약초의 지식을 풍부하게 갖추고 약초를 따러 숲으로 가거나 혹은 정원에서 재배하여 그 약효로 민간인들을 도와주던 여인들이 있었다. 그녀들은 「현명한 여인」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한때 이 「현명한 여인」들이 마녀라는 오해를 받고 사회로부터 배척받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마녀가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독초와 「현명한 여인」들이 사용하던 약초 사이에 특별한 차이 같은 것은 없었다. 그녀들은 그저 오랜 전통과 지식을 배경으로 자신들이 채집한 약초를 써서 뛰어난 효능의 약을 만들어왔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