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책을 펴내면서
동구
효자 강순항/ 인악대사/ 김락 장군/ 신숭겸 장군/ 태조 완건/ 심지대사/ 현응대사/ 영조 임금/ 대문장가 서거정/ 대암 최동집과 백불암/ 의병장 황경림/ 성철스님
남구, 달서구
우재 이시영/ 송두환 의사/ 의병장 임용상/ 시조시인 이호우/ 의병장 우배선
북구
의병장 구회신/ 사육신 김문기/ 효자 서명보/ 대제학 이문화와 의병장 이주/ 판관 유명악/ 매양서원 송원기/ 독립투사 장윤덕
중구
수운 최재우/ 구암서원 서침/ 고월 이장희/ 민족운동가 서상돈과 김광제/ 박태원, 박태준 형제/ 이상화 시인/ 금대화가 이인성/ 음악가 현제명
수성구
모당 손처눌/ 퇴계 이황/ 우복 정경세/ 시인 이육사와 평론가 이원조/ 인도인 나야
달성군
망우당 곽제우/ 존재 곽준/ 한훤당 김굉필/ 모하당 김충선/ 예문관제학 추적/ 인산재 문경호/ 서재마을과 도여유
출판사 서평
그 고장을 알려면 그 고장이 낳고 기른 사람과 자연을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동문학가 심후섭 씨가 이번에 대구를 빛낸 인물과 그 인물과 관련 있는 나무를 시민이나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대구의 인물과 나무》를 펴냈다.
저자인 심후섭 씨는 우리 대구를 기름지게 가꾸고 빛낸 대표적인 선조 50여 명을 이 책에서 소개 한다. 꿋꿋한 기상으로 혹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또는 깊은 학문으로 자신의 세계를 열었을 뿐 아니라 우리 고장을 사랑했으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대구의 위인들을 이 ...
그 고장을 알려면 그 고장이 낳고 기른 사람과 자연을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동문학가 심후섭 씨가 이번에 대구를 빛낸 인물과 그 인물과 관련 있는 나무를 시민이나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대구의 인물과 나무》를 펴냈다.
저자인 심후섭 씨는 우리 대구를 기름지게 가꾸고 빛낸 대표적인 선조 50여 명을 이 책에서 소개 한다. 꿋꿋한 기상으로 혹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또는 깊은 학문으로 자신의 세계를 열었을 뿐 아니라 우리 고장을 사랑했으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대구의 위인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준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지역의 선조들을 오늘을 사는 시민들, 특히 배우는 학생들이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여 그 가르침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음에도 놓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엮었다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대구 달성공원의 경우, 달성공원에는 달성공원 일대를 나라에 바치는 대신 대구부민들의 세금을 탕감시키는 데 앞장섰던달성 서씨의 주손이시던 자선가 서침(徐沈 선생을 기리는 아름드리 회화나무가 서 있지만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을 읽으면 서침 선생과 북구 산격동의 경북도청 뒷산의 연암공원에 있는 구암서원, 달성공원 내에 있는 서침 선생나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