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아토피 엄마사랑
나의 대학시절
만남과 이별 그리고 결혼
지후와의 만남
아빠의 이야기 1 - City Of Joy
아빠의 이야기 2 - 아들을 위하여
아토피의 시작 그리고 이사
여름휴가 그리고? 호주에서
이민준비 - 캐나다에서 지내보다
아빠의 이야기 3 - My Life
아빠의 이야기 4 - Oh My Son, Oh My Life
3살 난 어린아이의 죽음
아토피안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가다
방송을 준비하며 만난 사람들
성인아토피와 스테로이드
한 의사의 열정과 사명감을 보다
우리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
2. 아토피 마음사랑
밤의 고통 - 가끔은 소리 내어 통곡을 해도 좋다
삶의 희비
작은 사회 속으로 그리고 다시 병원으로
소아정신과의사의 조언
아빠는 놀아주는 사람
유치원에 가다 2005. 2
가족의 격려와 믿음이 필요하다
이문세 콘서트를 가다
아토피안을 위한 심리치료 캠프를 준비하며
제 1회 아토피아아의 엄마를 위한 심리치료캠프를 마치고
아토피환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적 상황들
3. 아토피 몸사랑
신중한 선택 - 병원치료 2001년 3월
목욕이 싫어
각질과의 전쟁
아토피의 합병증
좀 더 편하게 해주기 위하여
자가항체 그리고 지후의 장난감 천국
무얼 먹나 - 달걀내성치료
새 집, 새 차, 새 가구 증후군
출판사 서평
‘아토피엄마사랑’
아토피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잠들 권리가 없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거의 100%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 중 많은 경우 아이와 같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한다고 한다. 아예 장애인이라면, 혹은 기형아라면 이렇게 몰라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푸념어린 푸념을 할 정도로 아토피아이 엄마는 힘들다.
“재우는 데만 1-2시간이 걸리고, 자더라도 3-4시간 후면 또 깨서 사정없이 긁어 살이 패이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엄마는 그냥 잠을 잊고 살기로 했다. ...
‘아토피엄마사랑’
아토피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잠들 권리가 없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거의 100%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 중 많은 경우 아이와 같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한다고 한다. 아예 장애인이라면, 혹은 기형아라면 이렇게 몰라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푸념어린 푸념을 할 정도로 아토피아이 엄마는 힘들다.
“재우는 데만 1-2시간이 걸리고, 자더라도 3-4시간 후면 또 깨서 사정없이 긁어 살이 패이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엄마는 그냥 잠을 잊고 살기로 했다. 혹시 자다 깨서는 너무 졸려 아들에게 화를 낼까 두려워 새벽 1시고 3시고 아들이 다시 깰 때까지 잠을 자지 않기로 한 것이다.”
삶이 너무 힘들고 고단할 때는 글을 쓰라는 신문기사를 읽고 쓰기 시작한 한 엄마의 수기이다. 아이가 아토피라는 판정을 받고 병원 문을 나서는 초보 아토피엄마의 절망과 눈물위에 쓴 책이다.
‘아토피 마음사랑’
아토피는 피부병이자, 마음의 병.
아토피를 단지 피부병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저자의 아들인 지후도 피부가 깨끗해졌지만, 유치원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다시 아토피가 심해진 경우이다. 아토피 때문에 겪는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는 심리적으로 큰 충격이 된다. 아토피로 인한 아픔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 위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