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가 계단을 오르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그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어 젊은 사람들처럼 계단을 쉽게 오르거나 빨리 달리기가 어려?워요.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이렇게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답니다.
는 공자와 제자들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책 에 있는 내용이에요. 공자의 가르침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인’ 즉 ‘사람다움’이에요. 공자는 이 ‘사람다움’을 신분에 따라 다르게 가르쳐 각자의 위치에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했지요. 는 사마환퇴...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가 계단을 오르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그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어 젊은 사람들처럼 계단을 쉽게 오르거나 빨리 달리기가 어려워요.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이렇게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답니다.
는 공자와 제자들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책 에 있는 내용이에요. 공자의 가르침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인’ 즉 ‘사람다움’이에요. 공자는 이 ‘사람다움’을 신분에 따라 다르게 가르쳐 각자의 위치에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했지요. 는 사마환퇴라는 실제 공자를 죽이려고 한 사람이 공자를 따라다니며 엿보는 형식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어요.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자의 가르침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을 거예요.
공자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쳤어요. 그러나 사마환퇴는 공자가 말하는 사람답게 사는 법은 물어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고, 지키기도 어려운 것이니 공자는 거짓말쟁이가 틀림없다고 생각했지요. 정말 공자가 그릇된 것을 가르쳤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