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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할머니의 용서 말레이시아 설화 원작
저자 김수희
출판사 을파소(북이십일
출판일 2011-01-14
정가 9,500원
ISBN 97889509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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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같이 놀던 친구가 내 장난감을 망가뜨렸을 때, 전철 안에서 발을 밟혔을 때 화가 나지요. 상대방의 실수로 화가 나는 상황에서 어떤 원망도 하지 않고 상대방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것이 용서예요.
는 말레이시아의 탐부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예요. 이 지역은 예전에는 강에 사람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악어들이 살고 있어 사람들이 강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못했다고 해요. 할머니는 손자랑 이 지역으로 물을 길러 갔다가 악어에게 손자를 잃었지요. 그런데 손자를 잡아먹은 악어를 도와달라고 할머니 악어가 찾아온 거예요. 과연 할머니...
같이 놀던 친구가 내 장난감을 망가뜨렸을 때, 전철 안에서 발을 밟혔을 때 화가 나지요. 상대방의 실수로 화가 나는 상황에서 어떤 원망도 하지 않고 상대방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것이 용서예요.
는 말레이시아의 탐부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예요. 이 지역은 예전에는 강에 사람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악어들이 살고 있어 사람들이 강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못했다고 해요. 할머니는 손자랑 이 지역으로 물을 길러 갔다가 악어에게 손자를 잃었지요. 그런데 손자를 잡아먹은 악어를 도와달라고 할머니 악어가 찾아온 거예요. 과연 할머니는 악어를 도와주었을까요?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손자를 데리고 탐부난 강에 물을 길러 갔다가 악어에게 손자를 잃게 돼요. 손자를 물고 간 어린 악어는 욕심을 부리다 그만, 목구멍에 손자의 뼈가 걸려 죽을 지경이 되지요. 할머니는 어린 악어가 괘씸했지만 어린 악어를 용서하고 목구멍에 걸린 뼈를 빼내고 치료해 주었어요. 손자를 잃어 슬퍼하던 할머니가 용서를 통해 평화를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