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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머리가 어디로 갔을까
저자 카를나라크
출판사 을파소(북이십일
출판일 2010-05-01
정가 10,000원
ISBN 97889509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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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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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 우리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어제 배운 지식이나 간신히 체득한 첨단제품의 기능 법이 오늘 오후쯤에는 그야말로 ‘구식’이 될 정도입니다. 이런 혼란과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물론 우리의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감과 가치관을 어떻게 키워나가며, 세상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삶의 길을 걸어가야 할까요? ‘고집쟁이’ ‘반대쟁이’라는 키당을 보며, 우리는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잠시 나를 살펴보게 됩니다. 내 ‘마음의 머리’는 어디로 간 건 아니겠지? 그리고 내 ‘머리의 마음’은 제자리에 잘 있는가?
- 노경...
< 추천평 >
지금 우리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어제 배운 지식이나 간신히 체득한 첨단제품의 기능 법이 오늘 오후쯤에는 그야말로 ‘구식’이 될 정도입니다. 이런 혼란과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물론 우리의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감과 가치관을 어떻게 키워나가며, 세상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삶의 길을 걸어가야 할까요? ‘고집쟁이’ ‘반대쟁이’라는 키당을 보며, 우리는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잠시 나를 살펴보게 됩니다. 내 ‘마음의 머리’는 어디로 간 건 아니겠지? 그리고 내 ‘머리의 마음’은 제자리에 잘 있는가?
- 노경실(작가
< 줄거리 >
고집쟁이 키당은 항상 반대로만 하려고 해요. 물구나무서서 걷고, 개 목줄만 끌고 산책을 하지요. 이런 키당에게 눈 둘, 코 하나, 입 하나… 사람들은 다 같은 얼굴로 보였어요. 우연히 유리에 비친 모습을 본 키당은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생겼다는 사실에 실망을 하지요. 어느 날 아침, 머리가 사라진 키당은 도리어 기뻐합니다. 머리가 없는 사람만큼 특별한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머리 대신 축구공, 텔레비전, 물뿌리개 등을 머리 대신 올려놓아 보지만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해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머리를 찾아 얹은 키당은 남들과 똑같은 머리를 가지게 되었음에도 이제는 불평 대신 자랑스러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