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못말리는 인도네시아인, 자랑스런 이슬람 문화
01- 만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안녕하세요’
02_ 아무린 긴 이름에도 대부분 성이 없다
03_ 표준어 바하사 인도네시아
04_ 연중 네 번 설을 쇠는 인도네시아 공휴일
05_ 못 말리는 인도네시아 흡연자
06_ 뜨거운 감자, 이슬람교의 일부다처제
07_ 무슬림이 지켜야 랑 다섯가지 의무
08_ 최대의 성월(聖 月 라마단은?
09_ 르바단과 민족 대이동
10_ 희생제 이둘 아드하
11_ 인도네시아 직물의 대명사 바틱
12_ 자랑스런 전통악기 가믈란과 앙끄룽
제2부
인도네시아를 발전시키는 힘, 가로막는 장애
13_ 다양한 모두를 아우르는 국가
14_ 건국이념이자 국가운영의 기본철학, 빤짜실라
15_ 인도네시아 상징물, 국장
16_ 자카르타의 랜드마크 독립기념탑 모나스
17_ 3년간 네차례 헌법 개정, 격변의 민주화 대변
18_ 직선제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지다
19_ 옥상옥처럼 보이는 입법부
20_ 민주화 개혁조치에 진통하는 군
21_ 실질적 군 통수권자는 국방부 장관이 아닌 통합군 사령관
22_ 풍부한 자원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
23_ 유도요노 정부의 여걸 3인방
24_ 언론 자유신장과 신문읽기 운동
25_ 인도네시아의 대(對 화교 유화정책
26_ 멀기만 한 청렴 인도네시아, 한 발짝부터
27_ 인도네시아 교육제도
28_ 인도네시아 우수대학 베스트10
29_ 인도네시아를 방문해주세요
30_ 가요음반 낸 유도요노 대통령
31_ 인도네시아 영화시장 뒤집어보기
32_ 인도네시아의 오스카상과 국제영화제
33_ SEA게임에서 ‘스포츠강국 위상 되찾자’
34_ 제1회 아시아 비치게임 성공의 여세를 몰다
제3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외교관의 정밀하고도 명확한 시선
이보다 더 확실한 인도네시아는 없다!
이 책은 2006년 5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으로 근무했던 저자가 인도네시아를 그야말로 ‘제대로’ 들여다보기 위해, 인도네시아라는 나라를 ‘제대로’ 소개하는 탐구적 성격의 책이다.
저자는 한국대사관의 문화 및 홍보담당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가 개최한 많은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육행사를 직접 개최하기도 했으며, 민간 부문의 여러 교류 행사를 지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 현지 언론을 포함해 정부, 문화계, 학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그들이 스스로를 보는 시각과 우리를 보는 시각 등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그리하여 최근의 인도네시아 모습과 발전을 위한 그들의 변화 노력을 이 책을 통해 설명하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측면을 소주제별로 분류해 최대한 정책이나 제도 등과 연계해서 설명함으로써, 좀 더 실체적인 인도네시아를 알리고자 했다. 딱딱한 교과서적 내용이나 진부한 역사적 내용이 아닌, 현지인의 소소한 일상 내용만도 아니고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성 내용만도 아닌 인도네시아의 전체적 측면을 전하고자 했다. 인도네시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천의 얼굴 ‘발리’를 품고 한류의 열정이 진행 중인 나라
다양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제대로 알기!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이자 세계 4위 인구대국(약 2억 3,000만 명이며 천연자원의 부국, 그리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맹 주도국으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주요국들의 외교안보 및 경제협력 대상국이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경제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데, 세계 경제 및 금융계는 인도네시아를 ‘포스트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