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1. 도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와타나베 다이스케 / 매거진하우스 <안도프리미엄> 부편집장
[SPOT] 긴자에서는 긴부라를 해봐요
2. 도쿄 배회 일기
아오노 겐이치 / 빔스 창조연구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POT] 도쿄다반사가 아오노 씨와 함께 걸어본 진보초의 주요 장소
3. 당신에게 선사하는 도쿄의 한 끼
노무라 유리 / 요리연구가, 푸드 크리에이티브팀 이트립 대표
[BOOK] 도쿄다반사가 소개하는 노무라 유리의 책
4. 레코드와 바가 있는 시부야
하야시 신지 / 바 보사 대표, 문필가
5. 자연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치조지의 생활
고바야시 다카시, 고바야시 마나 / 설계사무소 이마 대표
6. 일요일의 가마쿠라
호리우치 다카시 / 카페 비브멍 디망쉬 대표, 선곡가
7.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매장 디자인
이시와타리 야스츠구 / 주식회사 WAT 대표
8. 도쿄 재즈 스토리
나기라 미츠타카 / 재즈 평론가
9. 도쿄를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
아야메 요시노부 / 아사히출판사 편집자
10. 도쿄의 노래
Small Circle of Friends / 뮤지션, 사운드 크리에이터
11. 도쿄의 미술관과 갤러리 나들이
이이다 다카요 / 독립 큐레이터
[SPOT] 도쿄다반사와 이이다 씨가 추천하는 도쿄의 갤러리 산책
12.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공간을 추억하며
하야시타 에이지 / 헤이든북스 대표, 콘텐츠 에디터
EPILOGUE
지금, 동시대 도쿄의 라이프스타일과
컬쳐 신(scene을 만드는 기획자 12인을 만나다
이 책에는 도쿄다반사가 만난, 현재 도쿄의 라이프스타일 신을 만들어나가는 기획자 12인의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인터뷰는 도쿄의 문화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두 회사, 매거진하우스와 빔스의 두 기획자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브루투스BRUTUS> 매거진 에디터를 역임하고 현재 <안도프리미엄&Premium>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는 와타나베 다이스케 부편집장에게 는 앞으로의 도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인 빔스(BEAM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아오노 겐이치 디텍터는 빔스 창조연구소 소속입니다. 빔스 창조연구소는 리테일 비즈니스를 넘어 컬쳐 브랜드로서 메시지를 발신하는 빔스의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음악, 문화, 패션, 인문학을 넘나드는 아오노 디렉터와 함께 하는 도쿄 거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국내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푸드 디렉팅으로 유명한 노무라 유리 이트립(eatrip 대표는 현재 도쿄의 자연주의 푸드 신을 이끌고 있는 주역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레스토랑 경력과 로컬 식재료 운동에 이어 그녀가 생각하는 도쿄의 푸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어서 시부야의 보사노바 와인 바를 운영하고 있는 하야시 신지 대표에게는 시부야의 음악 전성기과 빈티지 레코드 이야기, 그리고 예전부터 도쿄의 문화 살롱 역할을 했던 ‘도쿄의 바(bar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설계사무소 이마(ima의 고바야시 다카시, 고바야시 마나 대표는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핀란드의 브랜드 마리메꼬의 전 세계 매장 설계를 담당하기도 했던 이들에게 앞으로의 건축과 삶의 방식,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일상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가마쿠라의 카페 ‘비브멍 디망쉬’의 호리우치 다카시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