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Sahara Oasis _ 사하라 오아시스
Morocco - Sahara, Marrakesh, Fes, Chefchaouen
아랍어로 ‘척박한 땅’이란 뜻의 사하라(Sahara. 사하라 사막은 모로코에서 이집트까지 이어진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사하라는 모로코 메르조가(Merzouga 지역에 위치한다. 수백 년 전 카라반은 소금과 황금을 낙타에 싣고 사하라를 넘어 마라케시(Marrakesh와 페스(Fes로 향했다. 카라반이 걸었던 황금 루트를 따라 그들이 품었던 희망의 오아시스를 찾아 떠난다.
Ⅱ. Barren Color _ 척박한 컬러
Namibia - Namib Desert, Swakopmund
Madagascar - Morondava, Tulear
붉은 모래가 인상적인 나미브 사막. 고원을 넘어온 건조한 바람이 광활한 모래바다를 이루었다. 나미브는 원주민 언어로 ‘아무것도 없다’라는 뜻이다. 그곳은 거친 황적색 바람과 모래뿐, 아무것도 살 수 없는 황량한 곳이다.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어린왕자가 사는 소혹성 B612를 온통 엉망으로 만드는 무서운 식물인 바오밥 나무의 주요 서식처로 유명하다. 바오밥 나무가 사는 서부 해안도시 모론다바(Morondava. 건조한 기후의 남서부 항구도시 툴레아(Tulear. 황갈색 컬러 속에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말라가시(Malagasy가 있었다.
Ⅲ. Middle East _ 중동
Egypt - Cairo, White Desert, Dahab
Jordan - Wadi Rum, Petra
에티오피아 타나 호수에서 시작한 물길이 카이로로 이어진다. 비옥한 땅을 선사한 나일 강이다. 그러나 이집트는 전 국토의 95%가 사막이다. 하얀 석회가 덮인 백사막은 신비로움을 더한다. 시나이반도 해안도시 다합(Dahab은 해안가에 금빛 모래가 가득하여 짙푸른 홍해의 색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요르단 와디럼(Wadi Rum에